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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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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돌   2018-05-15 08:34:18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만난
저 상큼한 감꽃을
한참을 바라보고 왔습니다.
추억으로 물든 고향과
순수한 우정을 품고 있는 친구들이
저 감꽃 속에 있었습니다.
유년의 추억담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저 감꽃을 보시며
오늘 하루
상큼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5-14 08:44:32    답변
오늘 아침 출근길에
교문 무릎 아래
옹기종기 모여 치맛자락 펼치고 있는
푸른 수국을 만났습니다.
사람살이 닮아 가는
저 수국,
얄팍한 싸구려 정에 일침을 가하고
시린 정 이어 놓고 있었습니다.
저 푸른 수국의 마음으로
멋진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5-08 08:21:26    답변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만난
저 팽나무에게 인생을 배웁니다.
교정의 저 팽나무,
신문사 기자생활 청산하고
학교에 부임한 기념으로
고향 남지에서 묘목을 가져와
식수를 한 것이기에
감회가 더 새롭습니다.
저 팽나무도 나처럼 나이가 들어
고목이 다 되었습니다.
고목이 다된 지금도
푸른 새순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당당함을 넘어 장엄하기까지 합니다.
오래된 우정처럼 말입니다.
인생이라는 것
저 고목의 눈으로 볼 일입니다.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5-03 08:44:05    답변
반갑습니다.
그 어떤 틀에도 갇힘이 없는 어린이들의 마음으로 감성을 깨우고 싶은 아침입니다.
내일모레면 ‘어린이 날’이지요.
패거리 문화, 묵언 문화, 눈치 문화 등으로 인성이 썩어가고 있는 세태에
어린이를 보면
언제나 기분이 맑아지고, 따뜻해지고, 행복해져서 너무도 좋습니다.
마음은 자신을 비춰주는 거울이겠지요.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5-02 09:25:10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우정의 소리는 듣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겠지요.
이순(耳順)이라는 인생길,
진짜 사람 맛을 느끼게 하는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동행할 수 있다는 것
얼마나 아름답고 흐뭇한 것이랴.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5-01 09:43:47    답변
반갑습니다.
이번 '우포생태문학제'에 전시하게 될 '수국'으로 인사드립니다.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무국   2018-04-26 16:03:10    답변
제15회 우포 생태문학제를 축하합니다.   

김홍돌   2018-04-19 08:05:57    답변 수정 삭제
어제 오후, 교무실 책꽂이에 꽂힌 책을 정리하다
오래된 팸플릿 하나를 발견하고 스캔해서 올려봅니다.
‘갯물 문학동인회’를 결성하여 습작했던 문청시절을 떠올리며 회상에 젖습니다.
문학은 홀로 하는 작업이지만, 결국은 함께하는 작업임을 깨우쳐 준
정일근(경남대 석좌교수), 고두현(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
그때 동인들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풋풋했던 청년시절을 반추하시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4-18 08:21:47    답변
완벽하진 않아도
85퍼센트 정도 괜찮다 싶으면
넘기고 다음 일을 하세요.
완벽하게 한다고
한없이 붙잡고 있는 거,
좋은 거 아닙니다.
왜냐하면 완벽이라는 것은
내 생각 안에서만 완벽한 거니까요.

윗글은 오늘 아침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편지입니다.
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4-17 09:25:06    답변
방금 교정을 산책하고
다시 교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벚꽃 지고
기죽었던 초록들이
하나둘 잎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이내 초록이 무성한 여름 오겠지요.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겠지요.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며
나름대로 희망과 꿈을 품고
기분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최성기   2018-04-16 12:07:02    답변
한참 만에 덜어 봅니다.
방문하신 친구들은 많은데 한줄씩 남기고들 가지 휭하며 보기만하고 갔네.
여긴 아직 조석으로 춥네 봄의 막바지 벚꽃은 이제 떨어지기 시작하고
초록 빛 잎세는 생기를 찿아 푸른 5월이 가까이 오는 듯 합니다.
세월은 빠르기도 하지 쫌 있어면 더워서 못 살겠다 아우성 칠거고 낙엽지는 가을 눈내리는 겨울 훗딱 일년이 가지요...
오늘도 후회없는 시간 가지시고 행복 찿으세요......   

김홍돌   2018-04-13 12:18:51    답변
벚꽃이 알몸으로 길 나서고 있습니다.
지위가 높고 명예를 얻는 것,
그게 뭣이라고
누구는 죽고, 누구는 구속되고,
누구는 재판받고, 누구는 사퇴하는
저 너더분한 세계는 참 싫습니다.
좌우지간
잔인한 시대, 잔인한 4월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4-11 13:07:09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우리네 인생이라는 것,
운전할 때 신호등을 기다리듯
기다려야 할 때가 있는 것이리라.
가야 할 때, 기다려야 할 때
나서야 할 때, 나서지 말아야 할 때
분명히 알아야
실수하지 않는 삶,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겠지요.
운동장에서 골프수업 하는
저 제자들처럼
오늘 하루도 아름답고 건강하게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4-10 08:12:49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아침 일찍 교정을 산책하다 무화과 만났습니다.
저 무화과 앞에 서서
싱싱한 잎이 전하는 순수한 소리 한참을 들었지요.
우정의 소리 같은 것 말입니다.
저 소리에 색깔이 있다면
어떤 색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회색은 아니리라.
저 무화과 꽃말처럼 풍요로운 결실 거두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8-04-05 16:47:24    답변 수정 삭제
봄비

서쪽하늘 옅었거늘
우장없이 나섰다가
비를 맞았네
찬 비 맞은 봄꽃을 보니
가슴 조이네.


  

김홍돌   2018-04-04 09:33:58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출근길에 일기예보 들으니 오후부터 봄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봄비 내리고 나면 무수한 꽃들이 낙화하겠지요.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순리이리라.
남지 변두리에서 자란 촌놈이지만
이순(耳順)의 나이에도
저 자연의 순리를,
풋마늘, 풋양파 한 겹의 깊이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는 시인이지만 그래도 서정시 작업은 계속하리라.
쓰다 보면 많이 지칠 때도 있으리라.
그럴 때마다 남지 변두리에서 경험한 유년기의 촌놈,
그 근성을 떠올리며 극복하리라.
나름대로 희망과 꿈을 품고 기분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3-30 08:18:53    답변 수정 삭제
오늘 아침 대신동 출근길에서 만난
저 동백꽃 봉오리에게
눈인사 받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동백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해인 수녀시인은
'인생의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고 환하게 웃을 줄 아는
명랑하고 씩씩한 동백꽃 수녀가 되고 싶다'고 했었지요.
저 동백꽃 봉오리 가슴에 달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3-29 12:17:43    답변 수정 삭제
이순(耳順)이라는 나이
안개 자욱한 산
죽을 판, 살 판
앞만 보고 걷는 것과 같은 것이리라.
인생이란 악보
되돌이표는 없으니까요.
오늘 하루도
앞으로 또 앞으로 전진입니다.
고맙습니다. ~~~~^^   

김홍돌   2018-03-27 09:11:04    답변 수정 삭제
부산 대신동 출근길에서 만난 동백꽃
늦게 핀 저 동백꽃 앞에
저 동백꽃의 예쁜 속삭임 듣기 위해
한참을 서성이다 왔습니다.
저 꽃말처럼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8-03-24 19:13:40    답변
남지 유채밭은 아직 멀었지만 설렘이 가득합니다.
3주안에 유채꽃이 만발하겠지요? ^^   

김홍돌   2018-03-21 08:54:50    답변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데
부산 고지대, 김해, 고향 남지에는 눈
이곳 대신동 교정에는 비
이렇게 다양한 자연의 모습이
바로 우리네 인생이리라.
타타닥 타타닥
출근길 차안에서 듣는 빗소리,
양철지붕에 내리는 빗소리 같아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사랑, 추억, 인생 등
여러 가지 상념도 떠오르고 말입니다.
춘분에 내리는 비는
풍년을 예약하는 것이리라.
이런 날, 너무 낭만에 젖지 마시고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3-20 09:10:38    답변
저 부산 다대포 쪽빛 봄바다!
해풍이 만든 사랑길 위에
치맛자락 펼쳐놓고 유혹합니다.
저 다대포 봄바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상큼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8-03-19 04:00:42    답변
IBM 창업자 토머스 왓슨은 “어떻게 더 빨리 성공했느냐”에 대한 질문에,
“더 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의 속도도 2배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움은 당신을 막으려고 오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려고 옵니다.
성공 비결의 절대 원칙은 시도하고 또 시도하는 것,
그리고 다르게 시도하는 것에 있습니다.   
김홍돌   2018-03-16 08:19:11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아침 일찍 교정을 산책하다 수국 한 그루 만났습니다.
오랫동안 목이 말랐을 저 수국!
주르르 주르르 통통통
봄비의 실로폰 소리에 귀가 번쩍 열리겠지요.
그리고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겠지요.
저 수국도 4월이 오면
산천 들썩이며 사랑 찾아 나서리라.
다소곳이 사랑의 메시지 내미는 저 수국의 새싹처럼
오늘 하루도 상큼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3-15 11:16:00    답변 수정 삭제
아래 사진은 2001년에 발간한 남지중 ‘총동창회보 표지’입니다. 그 당시는 총동창회가 활성화되어 자장면 한 그릇과 소주 한 잔으로 일을 해도 기분이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그 때 편집위원은 김해일(19회), 배종수(19회), 신종룡(20회), 김동원(20회), 김정호(20회), 김종렬(21회), 김경덕(22회), 김영득(22회), 김창득(24회), 손동욱(25회), 김홍돌(25회) 등이었습니다. 김정수(4회), 박삼근(4회), 정민화(11회), 서경식(13회), 김용석(13회), 김명곤(13회) 등 여러 선배님들의 열정이 대단했었지요.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3-14 08:48:22    답변 수정 삭제
아래 제 졸시
교무수첩 ‘플루트 소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발행하는
<부산교육> 309집에 권두시로 발표했었던 작품의 원본입니다.
실버들 가지의 새움처럼
오늘 하루도 상큼한 기분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판암   2018-03-13 16:45:31    답변
저희 집 혼사에 바쁘신 중에도
각별한 축하와 후의를 배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고이 간직하여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혼주 이판암 김서현드림   
김홍돌   2018-03-13 09:32:14    답변
반갑습니다.
아래 사진은 도심 속 야생화 정원인 ‘진해 보타닉뮤지엄’에 핀 봄의 전령사 납매입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가까운 분들과 따뜻한 봄을 나누는 정겨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8-03-12 09:12:29    답변
불평 대신 문제 해결에 집중하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놓고 불평을 하며 인생을 허비한다.
불평하는 데 쏟는 에너지의 10분의 1만 문제 해결에 쏟아도
얼마나 일이 수월하게 풀리는지 스스로도 놀라게 될 것이다.
- 랜디 포시, ‘마지막 강의’에서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예외없이 ‘남 탓, 환경 탓’을 하게 됩니다.
문제의 원인을 남과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는 습관은
실패한 삶을 부르게 됩니다.
남 탓을 하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면죄부를
스스로에게 발급하게 됩니다.
개선에 대한 노력이 없이는 어느 누구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김영현   2018-03-08 10:12:36    답변
봄비

봄비 내리는데
겨울비처럼 차갑네
우수 경칩 지나도
몸과 마음이
자꾸 움추려드네

이 봄비가 그치면
고향 계성천
물 불어나고
영남둑엔
새싹 많이 돋아 나겠네.   

김홍돌   2018-03-08 10:09:21    답변
마음 푸근한 아침입니다.
어젯밤부터 내리는 봄비,
아기를 가진 여자의 젖꼭지 같은 꽃봉오리 자극하며
화들짝 웃을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얄궂은 일부 인간들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날씨이지만
그래도 봄꽃은 피는 것이리라.
쑥쑥 고개 내미는
저 상큼한 안부처럼
희망과 꿈을 품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3-06 09:29:05    답변 수정 삭제
봄비 머금은 초목의 뿌리는
힘을 내어 솟구쳐 오를 것입니다.
희망이라는 것,
이렇게 봄비의 빗방울이 모이고 모여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겠지요.
저 상큼한 산수유 향기로
희망이 가득 넘치는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3-02 09:35:48    답변 수정 삭제
정월대보름이네요.
쑥국과 오색나물 오곡밥도 드시고
부럼도 깨시고, 한 해 무탈 빌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2-22 21:42:52    답변
최성기 친구님의 자랑스러운 아드님!
최영민 군의 건국대학교 공학박사 학위 취득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장합니다!
우리 남지의 자랑입니다.~~~^^   

김홍돌   2018-02-15 15:30:03    답변
즐거운 설 명절입니다.
새해에
온 집안 두루 평안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홍돌 올림   
김홍돌   2018-02-13 08:40:14    답변
경남 창녕 남지 개비리길,
낭창낭창한 겨울 나뭇가지 휘우듬하게 기울어진 채
저마다의 상처 이야기로 강바람에 맞서고 있습니다.
지나가고, 지나가고, 지나갈 바람 다 지나갑니다.
아직 겨울이 깊은데,
저 나뭇가지는 봄을 기다리며 흔들립니다.
혹독한 추위도 없이 어찌 봄이 오고,
상처도 없이 어찌 색깔 선명한 사랑이 움트겠는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2-09 08:00:12    답변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는 것,
진해 보타닉뮤지엄에서 전하는 봄소식!
“납매(臘梅)” 한 번 들여다보시라.
열다섯 소녀의 머리 빗질로 상큼한 향기 내미는 예쁜 얼굴 마주할 수 있으리라.
참고로 납매(臘梅)라는 뜻은 ‘음력 섣달에 꽃이 피는 매화’이고,
겨울에 찾아오는 귀한 손님으로 “한객(寒客)”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꽃말은 “자애(慈愛)”라고 합니다.
저, 납매(臘梅)처럼
오늘 하루도 상큼하게 시작하시고, 좋은 결실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2-08 07:57:54    답변 수정 삭제
삶에 지칠 때, 진해 보타닉뮤지엄의
저 “애기동국”을 보시라.
맨몸으로 겨울을 나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아무리 그 계절에 피는 꽃이라도 말입니다.
우리네 삶도
저 애기동국과 다르지 않겠지요.
고난의 깊이를 아는 삶은 웅숭깊은 것이리라.
오늘 하루도 좋은 결실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2-07 08:12:45    답변 수정 삭제
아침 출근길,
“겨울답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바람이 얼음 칼날처럼 사납게 설치고 다닙니다.
아무리 추워도 새들은 단벌옷이고, 나무들은 아예 벗어버렸습니다.
우리 친구님들!
추위에 지지말고 이기도록 합시다.
오늘 하루도 좋은 결실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8-02-06 08:27:21    답변 수정 삭제
"나무는 꽃을 버리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고
강은 강물을 버리지 않으면 바다에 이를 수 없다."
- 화엄경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귀가 얼 것 같고 손끝이 아립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