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학> 28집에 발표를 했던
제 졸시 ‘화왕산 참꽃’으로 출석을 체크합니다.
참고로
편조대사는 경남 창녕군 계성면 옥천사 여사노(女寺奴)의 아들로 태어나
옥천사에서 출가한 승려로, 고려말 공민왕에게 전격 발탁되어,
전횡을 휘두르는 사대부세력을 상대로 강력한 개혁정책을 추진한 인물입니다.
민초들에게는 "성인이 나왔다"고 추앙을 받았고,
기득권 세력에게는 타도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던 극명하게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입니다.
오양환
15-04-29 10:53
업무적인 일로 다소 삭막한 감정이었는데 시를 읽는 동안에 많이 진정이 됩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주는 일은 죽을때까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상처를 주는 사람은 그 조차도 모르니.. 그러하겠지요?
김홍돌
15-04-29 19:56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공감을 한다.
서로 배려하고 서로 보듬고 서로 상처를 닦아주는 삶
그런 삶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삶이지 않을까 싶다.
참꽃 같은 친구야! 힘내라~~~~^^
황오규
15-04-29 14:26
비오는 날!!
시 한편이 마음을 달래어 주네~~
김홍돌
15-04-29 20:00
독자가 적은 우리 문단의 현실에
졸시 한 편이
친구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다는 것
참 행복하다네~~~~^^
정문기
15-05-04 00:36
오늘은 창녕군 홈.피에 들어가 이곳 저곳 들러다보니 자정이 넘었네.
친구의 시 한수가 야심한 밤을 깨우네.
김홍돌
15-05-06 12:29
졸시에 마음이 머무르는 친구가 있기에
참으로 좋다.
좋은 일 언제나 가득하길~~~~^^
이진중
15-05-09 08:13
소시적에 용산 개비리라는 곳에 작은 아버지를 따라서
따 온 참 꽃이 생각나네.
화왕산에도 저렇게 군락지가 있구나.
졸시가 아니라 대작이라는 느낌이.. ^^*
김홍돌
15-05-09 13:42
졸시에 커다란 마음을 주는 친구가 있어
참 좋다.
작품 활동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해석하마.
나는 난해한 시는 쓰지 않는다.
모름지기 독자가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