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찾기♡
어느강사가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풍선을 준뒤 풍선에 자기 이름을 쓰게했다
그런후, 모든 풍선을 방에 넣고 자기 이름이 쓰인 풍선을 5분 안에 찾으라고 주문했다.
사람들은 정신없이 풍선을 찾느라
서로 부딪히고 밀리며 방안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5분이 흘렀지만 단 한명도 자신의 풍선을 찾지 못했다.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집어 거기 적힌 이름을 보고 그 사람에게 주도록 하였다.
그러자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사람이 자기의 풍선을 찾게 되었다.
강사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실시한 풍선 찾기는 우리네 "삶"과 똑같습니다.
모두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 다니지만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지요.
우리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함께 있는 것 입니다."
풍선을 나누어 주듯 행복을 나누어 주십시오.
어느 순간 여러분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다음은 오모씨의 지난 생각 ----
마음에 와 닿는 강의입니다.
이 글을 남기는 것은 단순히 공감하고 그냥 좋은 말이네 하고 끝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내가 252를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기획을 했었습니다.
어느 한 친구 덕분에 모든 마음을 접고, 그런 계획도 자연스레 버려졌습니다만.
그 중에 하나가 모임을 하더라도 그냥 소주한잔에 노래방에서 노래로 스트레스를 풀고
헤어지는 것은 대부분의 동네모임이나 초등모임이나 에서 많이도 하고 있고 하고 있으니까
중학교 252는 조금 다른 문화를 만들고자 모임시에 위와 같은 살아가면서
공감하는 특강을 우리친구들중에서나 외부인사를 모시고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60년가까이 살면서 겹겹히 쳐 놓은 나만의 울타리, 우리끼리만의 울타리를 하나만이라도
뭏게어 혹시라도 다른의미가 있는 즐거움과 배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지금이 행복합니다. ^_^
오도산 휴양림 산림욕장에서 20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