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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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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돌   2017-02-06 08:21:16    답변
제 졸시 <갱죽 한 그릇>으로
아침 인사드립니다.
그 옛날
뜨끈한 갱죽
한 그릇 생각하시며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7-02-05 09:22:18    답변
혹시나 그동안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지는 안했는지 되돌아 봅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고, 우울했을 수도 있는 자신에게 잘 해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
가끔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겨보세요. 그리고 사진에 담긴 자신에게 고맙다.사랑한다고 꼭 말을 소리내어 감사한 마음으로 해주세요.   

김홍돌   2017-02-03 08:51:21    답변
늦게 받은 우편물

詩/김홍돌

개학한 다음 날 오후
교무실 교무실무원으로부터
속달 우편물 건네받았다
서울에 거주하는 벗이 보낸
‘고전의 대문’이라는 책 한 권
몸과 마음
따뜻하게 일어서는 느낌이다
봉투에 찍힌 송부 날짜
유심히 살펴보니
무려 한 달이 지난 것
수소문해보니
행정실 담당자의 실수였다는 것
다급한 마음에
카톡으로 답례 인사 보냈더니
친구야, 괜찮다고 하면서
남녘의 따뜻한 봄
더 기다려진다고 했다
봄이라고
다 같은 봄은 아니리라
벗의 농익은 마음
이보다 더 아삭아삭한 봄맛
또 어디 있으랴.

2017년 2월 3일 아침   

김홍돌   2017-02-02 08:48:05    답변
반갑습니다.
온통 춥다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 아침이지만
모레면 입춘!
모양새는 겨울이지만
이미 물관과 체관에는 봄이 흐르고 있기에
머잖아 꽃소식 들리겠지요.
우리 인생의 가지에도
부푼 잎눈과 꽃눈이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7-02-01 06:51:49    답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아마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아닐까요!
나와 마음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지 잘 아시잖아요.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그런 마음으로 바쁜 하루를 살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김홍돌   2017-01-31 15:07:44    답변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수고 많았습니다.
정유년의 첫 달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2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무국   2017-01-30 15:43:02    답변
아름다운 모습은 어떤 모습이라 생각하세요? ^^
분명한 것은 서로 시기하고 반목하고 남의 탓 만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겠지요?
세상을 품으로 갑시다. ^^   

오양환   2017-01-29 11:02:27    답변
설 명절 잘 쉬셨는지요?
늘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화왕산을 친구들과 오른 사진을 보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김호철   2017-01-27 19:45:06    답변 수정 삭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홍돌   2017-01-27 10:15:34    답변
정유년엔
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하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의 여건들이 결코 만만해 보이지 않는 요즈음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중심을 잡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업도, 직장도, 가정도, 개인도 중심이 없으면
허물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우리 252 친구님 모두 건강하시고,
설 잘 쇠시기를 빕니다.~~~^^   

오양환   2017-01-27 08:41:36    답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의미있는 즐거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일 많이 하시고요. ♡♡♡   

오양환   2017-01-25 08:46:09    답변
‘내 탓이요’가 나를 성공으로 이끈다

인생에서 가고자 하는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혹은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든 -
그것은 당신에 의해 초래된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 그랜트 가돈, ‘10배의 법칙’에서

원인을 외부로 돌리면 당장은 편안할 수 있으나,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나에게로 원인을 돌리면 당장은 아프더라도
지속적 성장이 가능합니다.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필요한 행동이 뒤따르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힘이 들어도 그렇게 살 겠습니다.   

김홍돌   2017-01-24 11:15:32    답변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진다.
쿵 소릴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그 옛날 월영동 449번지 문청시절
<갯물동인>에서 함께 습작을 했던
김인육 후배시인의 <사랑의 물리학>이라는 시로 인사드립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 소개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참 좋은 작품입니다.
사랑 앞에 가슴 뛰지 않는 삶이야말로 오아시스를 기대할 수 없는 사막이겠지요.
사랑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조현욱   2017-01-24 11:02:33    답변
불편을 선택하라
불편해져라.
성공한 사람들은 불편한줄 알면서도 기꺼이 그런 상황에 뛰어들었던 반면,
일반인들은 모든 결정을 할 때 편안한 쪽을 추구한다.
사람들은 너무 여유롭고 너무 익숙해지면 유약해지고
창의성을 잃게 되며 편안한 의자에만 앉아 있으려한다.
불편은 당신이 성공의 길목에 들어서 있음을 알려주는 확실한 신호다.
- 그랜트 가돈, ‘10배의 법칙’에서

편안함이 아닌 불편함이 나를 키웁니다.
주변의 익숙한 것들과 일상적 일과 및 습관에
적당히 만족하면서 사는 삶은 무척 유혹적이지만,
그것은 나를 쇠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뭔가에 익숙해지면 편안함 대신 불편함을 느끼고,
새로운 불편을 향해 기꺼이 떠나가야 합니다.   
김홍돌   2017-01-23 09:35:03    답변
행과 불행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
다만
한 번 넘어진 불행이라는 돌부리에
또 걸려 넘어지지 않으면
현명한 사람이겠지요.
한 번 웃음을 주었던 행복의 열매를
다시 또 따먹을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겠지요.
행복이 주렁주렁 달리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01-22 17:20:08    답변
짧지도 그리 길지도 않은
인생을 살다 가면서
사소한 것들에 너무 끌려 다니는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울고 웃으며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는 것이겠지요.
씨익! 웃으며 살아갑시다.   
성낙석   2017-01-22 11:55:41    답변
이 추위에도 홍매화가 피었습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2017.1.21   

김영현   2017-01-20 09:29:42    답변
눈 내린 개포동의 아침풍경 입니다.
  

오양환   2017-01-20 04:34:48    답변 수정 삭제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리더를 좋아한다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어요” 또는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렇게 빨리 얘기할수록 회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경영자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하거나 실수를 숨기는 것은
에너지와 생산성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스 CEO 조디 골드스타인 책임자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치부를 드러내는 것으로 생각해
극구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실수를 하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실수했다고 터놓고 이야기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을 신뢰합니다.
잘못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백순옥   2017-01-19 15:45:54    답변
시집받았습니다 고맙고 모두 순수한 마음을 잘 표현했네요.
향수가 묻어나는 이쁜책 고이 간직 할께요.   
박영국   2017-01-19 15:44:12    답변 수정 삭제
한권의 책이 발간되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숨어 있겠지만, 또 이의 첫 단추를 꿰기 위한 추진위의 노고가 없었다면 어찌 252 친구들의 시와 사진들이 빛을 발할 수 있었겠소.
잘 만들어진 시집을 받아들고 그 고마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천안에서 252동기 박영국-   
정규생   2017-01-19 15:43:12    답변 수정 삭제
시집 잘받았습니다~~^^
고맙고~~ 늘 건강 잘 챙기길 바랍니다...   
진철숙   2017-01-18 17:43:15    답변 수정 삭제
동기님~~ 총회에서 개정된 회칙 내용을 탑재했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경조사는 정회원에 한하여 ....   
오양환   2017-01-18 06:45:01    답변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

내가 할 말은 네가 원하는 대로 연주하면 된다는 거야.
세상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런 건 생각할 것 없어.
연주하고 싶은 대로 연주해서 너를 세상에 이해시키면 돼.
설령 십오년, 이십년이 걸린다고 해도 말이야.

세상과 타협하면 빨리 이룰 순 있으나,
나만의 고유한 독창성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나만의 정체성이 없을 때, 오리진이 아닐 때 사람들은 열광하지 않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남의 시선을 의식함이 없이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더라도 ‘나다움’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다 보면 어느새 명품이 탄생합니다   
오양환   2017-01-17 20:11:22    답변 수정 삭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는데... 희노애락이 인생이라고 하지마는 그래도 낭비는 하지 말아야지...
이 귀한 삶을 참으로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고 의미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 것이 남의 것이면 내 것이면 똑 같을 진데...
인생무상을 탓하기 전에 인생유상이 되도록 행동해야지요.
먼저 가시는 님은 먼저가시고 나중에 갈 님은 나중에 가고... 예외없이 다 갈건데.. 어디 순서가 있겠는감요.   
조현욱   2017-01-17 08:15:01    답변
목적 없는 노력은 낭비적 활동이다

우리 모두 80년을 살텐데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데는 3일도 쓰지 않는다.
목적 없는 노력이야말로 낭비적 활동이다.
꿈을 찾고 몰입하는 진짜 노력을 해야 한다.
- 리샹룽,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에서   
김홍돌   2017-01-15 22:24:37    답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친구를 사랑하고 시를 사랑하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252 동기님들의 덕분으로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이 발간될 때까지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김흥수·조현욱 공동추진위원장님, 야무진 기획과 총괄의 힘으로 정열을 쏟아준 오양환 부위원장님, 아름다운 책이 발간될 수 있도록 따뜻한 우정으로 시종일관 도와준 열 넷 우리 편집위원님과 이판암·박점득 간사님, 바쁜 가운데도 삶의 체험과 추억을 더듬어 원고를 내어준 우리 친구님,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이 예쁘게 발간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해 준 사랑하는 우리 252 친구님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부디
이 <디카시집>이 우리의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좋은 처방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홍돌 절   

최성기   2017-01-13 10:53:04    답변
겨울은 겨울 답아야 한다고
아침부터 펑펑 오는 눈이 겁난다.
몇일 춥더니 꽁꽁 얼기 시작하네
이번 추위로 강원도 얼음 축제는 잘 시작 하겠다만
우리같이 추위를 싫어 하는 사람은 반갑지 않네.
다들 독감에 정신이 없고 경기 마져 꽁공 얼어 붛이고
나라 살림도 청치도 어두움속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구나
설은 다가오고 추위는 몰아치고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로다
친구들은 이 시기를 잘 헤처나가길 바라며
오늘도 즐겁게 하루 잘 넘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양환   2017-01-13 09:48:50    답변
일이 잘 안 풀릴 때를 즐겨라.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훗날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나온다.
- 캐슬린 핀치

위대함은 순탄함 속에서 잉태되지 않습니다.
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는 말합니다.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힘든 위기를 겪게 하고 나서야
그 자신의 가장 빛나는 모습을 드러낸다”   
김영현   2017-01-12 14:12:29    답변
문기 친구에게
SRT 도착역은 마산역이 없어서
동대구역에서
마산역까지는 문기친구님 손에
달렸습니다. 손잡아 주실거죠?   

성낙석   2017-01-11 14:06:26    답변
fail은 다시 하라는 뜻이다
네 살 아들이 스마트 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fail’이 뜨자 좋아했다.
의아해진 아버지가 묻는다.
‘fail이 무슨 뜻인지 아니?’
‘응, 아빠, 실패라는 뜻이잖아.’
‘그러면 실패가 무슨 뜻인지는 아니?’
‘그럼, 아빠. 다시 하라는 거잖아’
- 김연수 ‘소설가의 일’에서

우리 모두는 변화하지 못하면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문명사적 대 전환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즉각적 변화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새로운 도전을 막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이 바로, ‘실패를 즐기고 장려하는 문화’로의 신속한 이행입니다.   
최성기   2017-01-09 14:32:14    답변
지난주 부산 구경 잘 하고 왔네
30년 만에 부산 나들이 친구 아들 결혼식 참석 하고 보고 싶던 친구들 얼굴도 한번 보고 참 보람되 하루였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 나도 행복 했다네
주~욱 건강하고 하시는 일 보두 잘 되길 바란다.   

성낙석   2017-01-06 16:00:12    답변
과거와 싸우지 말라
너무 흔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지침이다.
대부분의 분노와 좌절과 절망은
현재의 문제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의 상처와 문제에 집착하면 인생이 괴로워진다.
과거의 아픔과 싸우려들지 말고 내버려 두자.
그리고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 애드리언 새비지, ‘인생지침 보고서’에서

현명한 사람은 현재에 집중합니다.
현재가 끊임없이 과거가 되고,
현재가 끊임없이 미래가 됩니다.
‘패자는 과거에 삽니다.
하지만 승자는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에 일하는 것을 즐깁니다.’
(데니스 웨이틀리, ‘승자의 심리학’에서)   
오양환   2017-01-04 16:11:36    답변 수정 삭제
차인표씨의 수상소감이 불쑥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50살에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 진심으로 기쁘다
50년을 살다보니, 느낀게 딱 세가지가 있다.
첫째, 어둠은 '빛'을 결코 이길 수 없다.
둘째, 거짓은'참'을 결코 이길 수 없다.
셋째, 남편은 '아내'를 결코 이길 수 없다.

60년을 살아온 나는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다른 친구보다 자기가 우월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우울증 초기증세입니다. ^^
아직도 다른 친구보다 자기가 열등하다고 생각하세요?
60년을 살아온 지금 그 자체가 대단하고 자랑스러운데요. ^^

서로 이제부터라도 낭비적인 인생을 살면 너무 억울하고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60년을 참으로 많은 힘듬을 잘 이겨준 소중한 자기에게 잘 해 줍시다.
앞으로 35년(95세까지)동안을 또 잘 부탁한다는 말도 잊지 말고요.   

김영현   2017-01-04 14:03:47    답변
조금 늦은 새해인사 드립니다.

세월은 어김없이
새해를 가져옵니다.
매번 새해를 맞이하지만
개인적으로 정유년 새해는 더욱
가슴 설렙니다.

내 마음의 친구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디카시집과
동행하는 첫해이기 때문이죠.

그동안 수고하신 김홍돌 편집위원장님,
사방팔방 뛰어주신 오양환 부위원장님,
동기회를 이끌고 있는 김흥수 회장님,
디카시집 발간에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는 조현욱 추진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252 친구여러분께

조금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정문기   2017-01-04 10:53:18    답변
오늘은 그냥 왔다갑니다.   
정문기   2017-01-03 11:53:58    답변 수정 삭제
홈피도 카톡에도 보이질않네?
다들 어디 놀러갔나?   
황오규   2017-01-02 18:03:07    답변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매를 얻기 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
그때 나무의 열매만 따지 말고
내 이름의 열매도 많이 얻게 하소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그때 산을 오르는 고통만 참지 말고
내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도록 하소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찻집에서 기다립니다.
그때 친구만 기다리지 말고
내 마음이 참으로 만나고 싶은 것도
같이 기다리게 하소서.

차를 운전하기 위해 도로 표시판을 봅니다.
그때 도로의 표시판만 말고
내 생각의 표시판도 같이 보게 하소서.

반짝이는 별을 보기 위해
어두운 밤하늘을 봅니다.
그때 별만 찾지 말고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내 희망도 찾도록 하소서.

비가 올 것인가를 알기 위해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때 구름만말고
내 삶에도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릴 때가 있으리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정문기   2017-01-02 11:31:32    답변 수정 삭제
2017년 월요일.
새마음 새각오로 하루를 열어봅니다.
벌써 요밑에 부지런한 친구들이 좋은 글들을 올려 놓았네요!
가슴에 깊이새겨 봅니다.   
오양환   2017-01-02 11:18:50    답변 수정 삭제
"일단 해봐야지, 엄마"
자라면서 아이는 세상의 무수한 일들과 마주치겠지요.
그때마다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용기와 배짱과 여행 중에 엄마에게
장난처럼 했던 말, "안 해보고 어떻게 알아~
일단 해봐야지 엄마." 그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정유선의《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