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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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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기   2016-12-05 14:29:37    답변
낼 춥단다
오늘보다 10도 차이 난다는데 운동 잡혀가지고 안 갈수도 없고 아이고 추버라
포천 내일 아도니스 마지막 라운딩 끝으로 봄을 기다려야 한는데 너무 춥다고 하니 걱정이네....
친구들님 춥다고 웅커리지 말고 힘내세요....   

김홍돌   2016-12-05 08:26:18    답변
초겨울에 만난 동백꽃
처음 화장한 소녀가
수줍음으로 살짝 내민 얼굴처럼
아름다움 그 차체입니다.
저 아침의 클래식 같은 풍광처럼
이번 한 주도
아름답게 살맛나게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6-12-04 12:24:15    답변
제 부뚜막에서 바라본 바다는
지금도 안개에 휘감겨 있습니다.
디카시집 교정을 보다 뜨거운 커피를 마십니다.
안개라는 풍경 사이로
제 마음은 급해지기만 합니다.
매일매일 바라보는 바다이지만
잠깐만 안 보여도 보고 싶고
보고 싶었다는 그 말도 들려주고 싶어지는 것
사랑도 이런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모두 사랑에 한 번 빠져봅시다.   

조현욱   2016-12-02 10:22:34    답변
+ 실패는 내가 원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은 것 +
어렸을 때, 아버지는 실패를 경험해 보라고 하셨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버지는
“이번 주에는 무엇을 실패했니?”라고 물으셨다.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면 아버지는 실망하셨다.
아버지 가르침 덕분에,
‘실패란 결과를 성취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은 것’이라고 정의하게 됐다.
- 사리 블레이클리, 스팽스 설립자 (‘그곳에 가는 길’에서)

우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를 못하고,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성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것은 무기력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것을 시도하고, 그중 몇 개를 성공하는 것을 통해
우리는 성취하고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요즘 경영 화두가 ‘작게, 빨리 실패하라’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오양환   2016-12-01 18:14:03    답변
이것 최성기사장님이 번역을 좀 해주시어 일본어 공부하는 친구님들에게 도움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이야기도 좀 풀어주시고요. ^^   

정문기   2016-12-01 14:36:28    답변 수정 삭제
조용한 날이 없는 이시기에 대구 서문시장에 큰 불까지 나가지고....
대구,경북 사람들 참 안풀린다.....저~~위에 푸른 기왓집까지...   
김홍돌   2016-11-30 21:07:01    답변
격동의 11월도 마지막 날!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원고도 마감됩니다.
옥고 보내주신 친구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직 원고 내지 않으신 친구님들
퍼뜩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도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시집도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미진한 것이 있으면
12월로 넘기시고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 편집위원장 올림 -   
김영희   2016-11-30 15:41:47    답변 수정 삭제
252동기회 이사회 겸 창원252 월례회 안내입니다.
날짜:12월5일 월요일 오후7시
장소:마산 아리랑호텔 3층 라일락홀
조현욱초대회자의 특강도 있습니다. 유익한 시간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정문기   2016-11-30 14:55:31    답변
친구들아!잘 잤느냐?
어제밤 꿈 속에서 어머님이 하신 말씀 귓가에 선하구나!
ㅋㅋㅋ.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하냐고 ...
요새 두드릴 봉창이 있어야지....
밀린 숙제 하듯이 얼렁 뚱땅 ...오늘 생쑈를한다...   
최성기   2016-11-30 09:12:32    답변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친구들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이다
남은것도 딸랑 한장 마지막 달력 12월이 내일입니다
월말 마무리 잘 하시고 12월을 반갑게 맞이합시다...   
김홍돌   2016-11-29 08:04:07    답변
반갑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보니
털옷 입은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이제 내복 한 두벌도
장만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운이 온다는
그 유명한
빨간색 내복은 어떨까요?ㅋㅋ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최성기   2016-11-28 11:15:17    답변
겨울 날씨 치고는 포근 합니다.
주말 다들 잘 보내시고 행복들 하시지요.
올해도 뭐 한것도 없이 그냥 가는것 같아 아쉽고 허전하고 나이만 먹네요.
나라는 시끄럽고 혼란 쓰러워도 중심 잘 잡고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
친구분들 건겅 잘 챙기시고 멋진 한주 시작 해봅시다.....   
김홍돌   2016-11-28 09:22:05    답변
아침부터 유년시절의 그 겨울을 생각해 봅니다. 아침저녁으로 짚을 작두로 썰어 쇠죽을 끓이곤 했었지요. 콩깍지 같은 것을 넣고 쇠죽을 쑬 때 모락모락 김이 나는 가마솥에서 잘 익은 노란 콩 골라먹는 그 재미도 참 쏠쏠했지요. 그리고 쇠죽을 다 끓인 아궁이의 잿불에 구웠던 그 군고구마의 노란 속살은 지금의 피자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맛이 참 좋았지요. 따뜻한 품을 내어주던 그 옛날 유년시절의 고향을 음미하며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서정규   2016-11-25 23:39:10    답변
252 재경지회 2016년 총회를 마쳤습니다. 많이 참석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돌   2016-11-25 08:40:51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원고마감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이
은빛으로 출렁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디카시 2편
• 추억의 사진 2장 내외
• 제출하는 곳
·우리 252 홈피 사랑방(http://www.namji252.kr)
·편집장 카톡
·편집장 이메일(hongdolkim@hanmail.net)
단, 추억의 사진은 우리 252 홈피 사진첩/추억 사진첩
•제출기한: 11월 30일(수)   

김영현   2016-11-24 10:22:47    답변
치매를 예방하려면
좋은 인간관계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라고
어제 KBS 생로병사에서 그러더군요.

내일 재경지회 모임에 가려고 합니다.
5시 모임이면 4시에는 마쳐야 하는데
무슨 핑계를 될까. 김장, 업체방문, 반차..... 아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
어떻게 말할까 고민 되거든 진실을 말하라 -마크 투웨인-
"사장님, 45년만에 만나는 친구가 있어 오늘 일찍 나가겠습니다."라고.

날씨가 춥습니다.
친구님들께 건승을 기원합니다.   

황오규   2016-11-22 18:02:25    답변
오후들어 날씨가 추워지네요~.
그래도 마음도 몸도 따듯한 오후시간 만들어 가세요~!   
서정규   2016-11-21 13:02:08    답변
재경지회 2016년 총회 모임 공지(본회 및 각 지회 친구님들 초대)
-일시 : 11.25. 금요일 오후 5시
-장소 : 고우정한정식(사당역 10번 출구 좌측 골목 20미터 우측 지하
동작구 사당동 1031-26 (02-523-6347 한전 주차장 입구 맞은편)
-주차 : 무료 발레파킹 (가게앞 도착 후 위 가게 전화 또는 010-4143-1353 실장에게 전화)
-혜택 : 참석 희망 친구 분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서정규 총무(010-3699-0055)에게 참석 의향을 접수하신 분에 한하여, 총 8종 선물 왕창 쏟아 붓습니다(1우정+2숙박+3식사+4주류+5과일+6커피+7유흥+8서비스안주).
남여중.여중학교 252동기회 재경지회 일동   

오양환   2016-11-21 10:50:02    답변
나라는 어지러워 멀미가 나고, 경제는 어려워 오늘도 문을 닫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서로간의 불신은 점점 커져가다 보니 사소한 것에도 칼부림으로 인한 난도질에도 힘 없는 사람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넘의 권력이 뭔지 그 주변에서는 항상 똥파리들이 우글우글 거리고 결국은 같이 병들고 썩어 없어지는 것인데도......
사실 한 때는 저도 가난하고 힘없는 부모를 만나 고생한다고 화난 적도 있었고, 다음으로 내가 못난 것에 화난 적도 있었지요.
60년을 살다 보니 영원한 것은 없고 이제는 그런 화남에 못난 자신을 반성을 합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남에게 말 한마디라도 상처주지 말고 살자, 늘 나도 모르게 지은 죄가 있다면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살자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많이도 늦었지만 천만다행으로 나 만의 귀중한 행복을 찾은 겁니다.
항상 가까운 사람이 더 큰 상처를 줍니다. 그 상처는 참 오래갑니다. 가슴에 뻥하고 구멍을 내어놓고 태연히 사라집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운 것인지? 내가 혼란스러운 것인지? 조차 이제 헷갈리지마는......
그래도 착하게 정직하게 살려는 의지만은 꼭 붙들고 함께 죽을 랍니다.
252 탄생 정신은 투명하게 소통하며, 60년을 살면서 겹겹이 쳐 놓은 울타리를 허물고 고향이라는 울타리만으로 창녕 남지 고향에서 태어나 각지 각처에서 동년 대를 살고 있는 귀한 친구 님들 모두를 포용하는 그런 정신이었습니다.
252초석을 이룬 조현욱초대회장도 이런 정신에 흔쾌히 동의하고 무조건 잘 해주라고 항상 당부를 했습니다.
솔선수범하여 누구도 하기 어려운 귀한 돈과 시간을 흔쾌히 내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마음을 예쁘게 간직해서 95살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
그런 마음에 다소 서툴지마는 252디카시집에 소중한 252 정신과 흔적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많이 동참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김홍돌   2016-11-21 08:37:57    답변
인생이라는 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긁히고 뜯겨 생채기가 생기게 되지요.
그럴 때마다 따뜻한 품을 내어주던
그 옛날 유년시절의 가난한 고향을 떠올리면
감쪽같이 가라앉습니다.
미소 지을 수 있는 여유와
신발 끈을 다시 매는 용기도 얻게 됩니다.
유년시절의 고향을 반추하며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김영현   2016-11-18 17:00:01    답변
억새와 갈대를 보고
깊어가는 가을을
느낍니다.
추억과 이야기를 남기는
가을을 만들어 봅시다.

<사진의 대각선 왼쪽 부드러운 흰색은 억새이고,
오른쪽 더벅머리 모양 짙은 회갈색이 갈대- 탄천에서>
  

김홍돌   2016-11-18 10:13:58    답변
남을 진정으로 위하고 남이 잘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까?’고민하는,
그런 선한 마음은
나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잡념도 없어지고,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 기분이 나쁘다면,
비록 작은 일이라도 누군가를
도와줄 생각을 하십시오.
윗글은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김홍돌   2016-11-17 08:46:08    답변
시인 존 그린리프 휘티어는
‘인간이 사용하는 가장 슬픈 말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아, 그때 해볼걸!”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갑시다.
거듭 원고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이 2017학년도 수능일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온 것들 실수하지 않고 잘 발휘해서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6-11-15 08:09:26    답변 수정 삭제
그 옛날 고향 집에서는
비탈진 밭 언덕에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기르면서
농가소득을 올렸던 적이 있었지요.
실을 둘러 고치를 만드는 누에 애벌레의 삶처럼
우리들의 우정도 나름대로 고치를 지어야겠지요.
또 디카시집 타령입니다.
원고마감이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이 은빛으로 출렁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디카시 2편
2. 추억의 사진 2장 내외
3. 제출하는 곳
·우리 252 홈피 사랑방(http://www.namji252.kr)
·편집장 카톡
·편집장 이메일(hongdolkim@hanmail.net)
단, 추억의 사진은 우리 252 홈피 사진첩/추억 사진첩
4.제출기한: 11월 30일(수)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6-11-14 09:32:18    답변
[오해가 두려우면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마세요]
무언가를 발명하고 싶다면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할 것도 감수해야 한다.
기존과 다르고 새로운 것들은 처음에는 항상 오해를 받는다.
이런 종류의 오해와 비난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뭐가 되었든 새로운 일을 시도해선 안된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   
김홍돌   2016-11-14 08:19:01    답변
반갑습니다.
잃어버린 고향을 다시 찾는 마음으로 우리 남지중·여중 252동기회에서는 문화의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문화의 모종삽을 들고 <남지>라는 텃밭에 우정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나갑시다. 오늘 현재 우리 252 친구 작품 80여 편과 초대작품 4편이 접수되었습니다.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원고가 차곡차곡 접수되는 중입니다. 거듭 원고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추억의 사진 특집에 수록될 중학시절 사진제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억의 사진 제출방법은 해당 사진의 간단한 배경 설명과 함께 우리 252홈피 카테고리 /사진첩/추억사진첩/에 올리시면 됩니다. 우리 252동기회 2기 특색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참고로 출판기념회는 2017년 1월 14일(토) 마산역 앞 아리랑관광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원고마감은 11월 30일(수)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 디카시 2편
2. 추억의 사진 2장 내외
3. 제출방법:
우리 252 홈피 사랑방(http://www.namji252.kr)
또는 편집장 카톡이나 이메일(hongdolkim@hanmail.net)
단, 추억의 사진은 우리 252 홈피 사진첩/추억사진첩
4.제출기한: 11월 30일(수)   

이임식   2016-11-13 19:29:51    답변
재부중에서 가을 나들이
입니다 ~^^   

김홍돌   2016-11-12 20:13:38    답변 수정 삭제
김흥수 회장님, 오양환 부위원장님,
김호철 건강위원장님, 이판암 총무님, 박점득 총무님,
진철숙 재무님, 디카시집 펀집위원님 등
252 집행부 임원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늦가을 단풍보다
아름다운 우정으로 함께한
252 친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원고 제출 거듭 부탁드립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홍돌   2016-11-11 08:14:18    답변
금요일입니다. 저마다 약속이 있고 내일이 주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약간은 들뜬 분위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는 내일은 남지중·여중 252동기생 등반대회 겸 디카시집 편집회의 참석 때문에 창녕 화왕산으로 갑니다. 모레는 재부 남지중·여중 동문가족 산행대회가 있기에 금정산 두레고을로 갈 계획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예쁜 단풍이 내려오는 오솔길을 동행하며 알밤 터지는 소리 같은 야무진 정담을 나누고 싶습니다. 늦가을 풍광보다 더 아름다운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새처럼 이리저리 날아다니겠지요.
- 김홍돌 詩人의 <살아가는 이야기>에서 옮김   
김홍돌   2016-11-10 14:53:37    답변 수정 삭제
내 곁에 있는 수많은 행복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행복과 꽃보다 어여쁜 소녀들, 지성의 전당인 상아탑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젊은 청춘들과 생활할 수 있는 기쁨,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잠시 잊어버렸습니다. 아둔하여 자기 속에 있는 분노만 보고 진짜 소중한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우리가 늘 숨 쉬는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듯이, 내 주변에 있는 수많은 행복과 기쁨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러운 날입니다. 내 곁에 있는 소중한 행복을 챙기는 하루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 김홍돌 詩人의 <살아가는 이야기>에서 옮김   
김홍돌   2016-11-09 08:38:37    답변 수정 삭제
혼자 가는 길보다는
함께 걷는 길이
덜 힘들고 정감이 있겠지요.
하물며
그게 그저 길이 아닌
인생의 길이라면
그 의미는 더욱 그렇겠지요.
날씨가 더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6-11-08 09:39:09    답변
날씨가 제법 차갑습니다.
어제가 입동이었지요.
비와 함께 낙엽이 뚝뚝 떨어지는 만추에
가는 가을 가지마라 붙잡는다고
오는 겨울이 더디 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삶이란 둥근 원이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아래 사진은
오늘 출근길 교정에서 만난 쓸쓸한 친구들입니다.   

김홍돌   2016-11-07 08:37:36    답변
가을이 아주 깊었습니다.
절기상으론 오늘이 입동이니
가을이 깊었다고 하기보다는
겨울이 깊어진다고 해야겠지요.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감기 조심하시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6-11-06 22:54:12    답변 수정 삭제
어제의 나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라 삼아라

목표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지는 게 아니라
다른 누구도 아닌 ‘어제의 너’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로 삼아라.
– 존 고든, ‘에너지 버스’에서   
김홍돌   2016-11-06 13:45:35    답변 수정 삭제
몸이 아플 때가 있기 때문에 건강의 감사함을 비로소 느끼고
실수를 하기 때문에 신중함의 중요성을 배우며
실패가 있었기에 겸손의 미덕을 알게 됩니다.
결국 우리의 삶에서 버릴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윗글은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김홍돌   2016-11-05 08:45:51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오늘은 아끼는 제자의 간곡한 부탁으로
결혼식 주례를 봐야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김홍돌   2016-11-04 08:47:59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성공한 기업 CEO의 생활유형에 맞추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나이가 들면서 근래에 새벽에 일어나
아파트 단지 내를 서성거리는 그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벽의 차진 공기로 마음과 몸을 씻어내는 것도
나름대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여명의 기운을 받아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6-11-03 08:13:16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잃어버린 고향을 다시 찾는 마음으로
우리 남지중·여중 252동기회에서는 문화의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문화의 모종삽을 들고
<남지>라는 텃밭에 우정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나갑시다.
오늘 현재 우리 252 친구 작품 82편과 초대작품 4편이 접수되었습니다.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원고가 차곡차곡 접수되고 있는 중입니다.
거듭 원고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6-11-02 12:52:10    답변 수정 삭제
몸이 아플 때가 있기 때문에
건강의 감사함을 비로소 느끼고
실수하기 때문에
신중함의 중요성을 배우며
실패가 있었기에
겸손의 미덕을 알게 됩니다.
결국 우리 삶에서
버릴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윗글은
오늘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김홍돌   2016-11-01 08:29:35    답변
시월을 채 안아보지도 못했는데 십일월 초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시(詩)의 날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시인이 되는 가을날,
산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단풍처럼
한 편의 시에 젖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노랫말이 자꾸 뱅뱅 돕니다.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