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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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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환   2016-10-31 14:32:24    답변
지금 김홍돌 252디카시집발간 편집위원장님의 수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몇개월간의 장정으로 많이 힘들고 심신이 예민한 상태일 수도 있겠습니다. 무슨일이던 책임감있게 열정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하다보면 지치기도 많이 합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그 마음에 상처가 되는 사소한 것이라도 주위에서 배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52문화를 만드는 새로운 힘든 도전이 웃음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조현욱초대회장과 김흥수 현회장도 그 바쁜와중에도 항상 긍정적으로 늘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최성기   2016-10-31 10:15:42    답변
좋은 날 저희 딸 10월30일 결혼식에 많은 축하 감사드리며 먼길 마다하고 찿아주신 친구분
못 오시드라도 많은 축의금과 화환을 보내주신 친구분들 정말 가슴 깊은 감사 글을 올림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친구분들의 따뜻한 마음 오래 간직하면 일일이 찿아뵙고 인사드리야 하나
이렇게 글로 대신함을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항상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같이 하길.   

김홍돌   2016-10-31 08:13:04    답변
시월의 마지막 날!
우정이라는 동그라미 그려놓고 안부를 묻습니다.
가을빛 싣고 떨어지는 단풍잎 바라보며
우리 모두 지천명이라는 힘겨운 능선을 타고 있지요.
저 능선 무사히 넘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서로 토닥여 줍시다.
내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6-10-29 09:47:24    답변 수정 삭제
가끔 진정한 친구가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자신이 지은 죄도 솔직히 고백할 수 있고,
아내(남편)의 흉도 볼 수 있고,
둘만의 비밀이 있다면 평생 입 다물고,
자주 만나도 지루하지 않고,
어느 때는 인생에 대해서 심각하게 논의하지만
어느 때는 껄껄 웃는 수다가 끊이지 않고,
헤어지고 돌아오며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마치 이성 간의 애인 사이 같은 사람이
동성 간의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의 갈증으로 잠 못 이룰 때 만나서 위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꼭 오래 사귀어야 친구는 아니고,
동년배이어야 친구가 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런 친구를 몇 사람이나 가지셨나요.
- 제가 존경하는 염홍철 은사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함   
김영현   2016-10-28 14:33:51    답변
그저께 김성은 우리 사무실에서
남산이 보이니 명당자리라고 했다.
나는 김성이 근무하는 사무실이
아늑하고 좋다고 했다.
우리는 각자 현재의 자리가
바로 행복이라는 걸 잊고 있다고 했다.

가을이라
남산의 옷은 가벼워지고
서울N타워는 더 자랐다.

김 편집위원장님
힘내시기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홍돌   2016-10-28 08:00:21    답변
잃어버린 고향을 다시 찾는 마음으로
우리 252동기회에서는
문화의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문화의 모종삽을 들고
<남지>라는 텃밭에
우정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나갑시다.
오늘 현재 74편이 접수 되었습니다.
초대작품으로 청탁한 문인(文人)들의 작품도
차곡차곡 접수되고 있습니다.
거듭 디카시집 원고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6-10-27 16:57:01    답변

이상한 나라에 살기에
부끄럽고 때론 화가 나지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바로 고향친구들이 있기에
오늘도 진솔하게 보낸다.


조현욱 친구 진해자택에서 홍포동 친구들   

김홍돌   2016-10-27 08:28:02    답변
눈물 젖은 학창시절은 자취방의 추억으로 남아있고
중늙은이가 되어서야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그 뿐인가요.
아직도 붉은 단풍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세찬바람 닥치기 전에
서둘러 제 마음 단도리를 단단히 합니다.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6-10-26 08:47:14    답변
금년 초에 세운 올해 계획은
책 많이 읽고 작품쓰기 위해
강의하는 것 빼고는 가능하면 밖에 덜 나가고
사람 덜 만나자고 다짐했는데
별로 못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더 바쁘지 싶은데 말입니다.
덜 나가고 덜 만나는 건
그냥 이쯤에서 포기하고
열심히 뛰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름답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황오규   2016-10-25 17:47:58    답변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비록 비가내리는 꿀꿀한 날씨지만 이럴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도 거움과 행복한 미소만 넘치시는 하루 되세요 ^&^   
최성기   2016-10-25 10:49:36    답변
가을 비 치고는 제법 많이 오는구나
이제 비가 거치면 조금씩 싸늘해지겠지요
친구분들 감기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기세요.
가을 단풍 구경 재대로 해보지도 못 했는데 나무잎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다 떨어지기전에 딸래미 시집 보내고 나면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만드시길 행복 하숑~~~   
김홍돌   2016-10-25 08:13:58    답변
산과 들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세상의 산과 들이 아름답지 않은 때가 없지만
그래도 이 때쯤이면 생각이 깊어지고
눈빛들이 아득해지는 시기인 것을 느낍니다.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252홈피에 디카시집 원고 두 편을
꼭 탑재해 주시길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갑시다.
오늘 현재 71편이 접수되었습니다.
제출해 주신 친구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아름답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아래 사진은 아파트 뜰에 핀 빨간색 꽃무릇입니다.   

김영현   2016-10-24 10:41:37    답변
억새는 이름으로 보면 거칠고 강인한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부더러운 은색 꽃은 곱게 빗은 할머니의
머리카락 같기도 하다.
갈대는 흔히 연약함에 비유하는데 그 꽃은 실팍한
총각 더벅머리와 흡사하다.
외모와 이름만으로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르겠다.

<사진의 왼쪽은 억새, 오른쪽은 갈대- 동네 양재천에서>   

김홍돌   2016-10-24 08:04:21    답변
흰 머리 날리는 산기슭의 억새가 한 계절의 절정을 알립니다.
먼 산에도 가까운 산에도 가을이 다가와서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풍요로움도 누군가의 수고로움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고
이 계절은 누군가에게는 힘든 일을 하는 시기라는 것도 생각하게 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김홍돌   2016-10-22 14:24:35    답변 수정 삭제
어제 아침에 11월 일정표 정리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같은 날에 비슷한 시간에 약속이 여러 군데나 잡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5일(토) 남지고 동기생 청량산 산행, 제자 결혼식 주례, 창녕문협 백일장 심사 등입니다. 아마 제 정신이 아닌가봅니다. 메모 안 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 그때그때 꾸역꾸역 적은 것입니다. 어떤 건 거실 달력에 체크하고, 어떤 건 교무수첩에 기록하고, 어떤 건 핸드폰에 내장한 메모지에 저장하고 그러다보니 내가 둘이나 셋으로 나뉘어 따로 놀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약속 취소 연락 하느라 어제는 오전 내내 분주했습니다. 정신 좀 차려야겠지요. 오늘도 오전에는 <롯데캐슬블루 산악회> 회원들과 천마산 등반을 마치고, 잠시 후에는 남지중 23회 선배님(손태진선배님, 이순봉 누님이신 이순희 선배님 등)들 모임이 있는 금정산 한빛마루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저녁 7시에는 창원 <천주산 오리천국>에서 고향마을 친구들 모임인 <성우회>가 있기에 북창원으로 가야합니다. 성우회 모임에는 총무까지 맡고 있기에 더 바쁩니다. 좌우지간 살 맛 나는 주말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황오규   2016-10-21 18:05:53    답변 수정 삭제
내가 기쁘면 남들도 기뻐야 하고
내가 슬프면 남들도 슬퍼야 한다고
그러나 남들은 나와같지 않다
행복하고 건 불금 되세요.   
진철숙   2016-10-21 16:02:56    답변 수정 삭제
화왕산 가을 산행 일정

▶일시 : 2016년 11월12일(토)
▶집결장소 : 창녕 자하곡(매표소) 입구 주차장
▶집결시간 : 09:00 (인원파악 및 주의사항)
▶산행시작 : 09:30 제3등산로
▶화왕산 정상 집결 : 11:30
▶사진촬영 및 간식 : 11:30~12:30
▶하산 : 12:30~14:00(1.2.3등산로 취사선택)
▶식당이동(14:00)
- 석빙고 옆 석정숫불갈비(055-533-1180)
- 창녕읍 명덕로 84-11
▶뒤풀이 & 디카詩 편집회의
▶ 참가비 : 20,000   
김홍돌   2016-10-21 08:21:12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어영부영 하는 사이 어느새 시월 하순입니다.
이렇게 또 가을의 한가운데로 성큼 들었습니다.
세상은 어수선하면서도 모든 것은 과속으로 달라지고
나는 날로 변하는 세월을 따라잡을 엄두도 못 내고
밀려가고 있는 듯하여 좀은 씁쓸하고 벅차기도 합니다.
그래도 화왕산에 펼쳐질 아름다운 억새와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이라는 예쁜 시집을 기대해 보면서
가을비 내리는 아침을 맞습니다.
거듭 디카시집 원고 부탁드리면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김홍돌   2016-10-20 10:25:27    답변
한 가족이 낙엽 진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아빠가 다섯 살배기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자
아이는 아빠 볼에다 연신 뽀뽀를 합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돌아보면
삶의 행복한 광경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윗글은
오늘 아침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김홍돌   2016-10-19 09:24:48    답변 수정 삭제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 속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나를 걱정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로 인해
존재의 의미와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모두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그 존재들을 서로 아껴주세요.
윗글은
오늘 아침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김홍돌   2016-10-18 09:05:32    답변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사람의 흠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면,
같이 동조하면서 말려들어가지 말고,
같이 맞장구치며 그의 약점을 들춰내지 말고
다른 주제로 옮기세요.
너무 많은 말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좋은 말보다는 나쁜 말을 하기 쉽나니
말이 많아지면, 언제나 스스로를 단속하세요.
윗글은
오늘 아침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252홈피에
다카시집 원고 두 편을 꼭 탑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6-10-17 12:23:09    답변
용화산 트레킹길이 조성중에 있습니다. 능가사 낙동강벼랑길은 데크로 만들어져 아찔한 기분으로 짧은 거리지만 즐길수가 있습니다.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함안 ‘용화산 트레킹길’ 조성사업 중 능가사~정상 구간인 1차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찾아보았습니다.
총 1km 구간 중 1차로 완공된 이번 사업은 칠서면 계내리 능가사에서 용화산 정상까지 트레킹길과 목재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탁 트인 낙동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전망대와 절벽사이를 건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치형 목교를 설치했습니다.
용화산 정상에서 대산면 부목리 도홍저수지까지의 나머지 구간은 데크로드, 데크전망대, 목교를 비롯해 낙동강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정자를 설치하게 되며 2차로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라 합니다.
거리는 짦지만 낙동강벼랑길에서 남지를 바라보는 절경은 참 좋습니다.
(사진 2016.10.15)   

김홍돌   2016-10-17 08:23:52    답변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가을 아침이 참 상쾌합니다.
문우 이재무 시인의 < 남겨진 가을>이라는 작품에
'먼 훗날 내 가슴의 터엔 회한의 먼지만이 붐빌 것이다'는 시어가 있습니다.
저 시어에서 염려하는 것처럼 먼 훗날 가슴 속에 회한의 먼지만이 붐비기 전에 살아가는 이야기 많이 찍으시고
그 느낌들 기록하셔서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디카시집 원고로 제출해 주시면 소중하게 여기고 예쁘게 편집을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주제는 고향 창녕 남지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으면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내용은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난 느낌을 한 줄이라도 작성하시면 됩니다.
다섯줄이라는 형식을 따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는 작품성에 의미를 두지 않는 시집입니다.
저 가을 아침처럼
상쾌함이 함께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6-10-16 09:57:30    답변
<내 삶의 거울들>
걱정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걱정이
불평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불평이
불만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불만이 전염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웃음이
열정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열정이
사랑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사랑이 전염된다
-'내 삶의 힌트' 중-   
오양환   2016-10-14 13:31:01    답변 수정 삭제
과거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과 같이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지금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과 같이 하면 즐겁습니다.
다가올 내일을 많이 이야기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면 행복합니다.
에너지는 좋은 것이던 나쁜 것이던 간에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좋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과 가까이 하고 싶은 것이고
나쁜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과는 멀리하는 싶은 것입니다.

오늘 저녁은 남해 보리암 야경을 즐기려고 합니다.
내일은 남지 수변 낙동강길과 개비리길과 새로 만든 용화산 트레킹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시간은 비밀)
방해 받지 않고 혼자입니다. 사진 많이 담아 보겠습니다. 날씨도 좋다고 합니다.

편집위원님들은 활당된 2명 분의 디카시 수집에 임무 완수를 부탁합니다. ^^   

김홍돌   2016-10-14 12:51:40    답변 수정 삭제
내가 원했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온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과정은 결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자체로도 이미 의미 있는 일이에요.
인생, 끝에 가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윗글은
오늘 아침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최성기   2016-10-13 10:15:59    답변
가을 하늘이 너무 맑아 어디론가 떠나고싶은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 찿아 출발~~~.   
황오규   2016-10-12 17:39:24    답변
복을 가진 사람이 잘 살고 행복할 것이며
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복 하나가득 안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김홍돌   2016-10-12 08:53:34    답변
껍데기는 가라

시인/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4월(四月)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서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中立)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하질지니

​껍데가만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오양환   2016-10-11 09:28:53    답변
어느 SNS에서 본 것입니다. ^^ 해석은 알아서,,,.   

김홍돌   2016-10-11 08:44:36    답변
반갑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양산교육청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들판에 벼들은 수확해야 할 시기인데도
아직도 그냥 그렇게 쓰러진 채 수확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으며
산야는 그냥 시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소원이 무참하게 무너지는 것 같은 현실을 보는 듯도 하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야만 한다는 희망을 보는 듯도 했습니다.
지혜롭게 극복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디카시집> 원고도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김홍돌   2016-10-10 11:01:28    답변
방금
서울에 사는 김영현 친구님이 보내주신 책을 받았습니다.
<기자의 글쓰기>가 제 눈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챙겨주셔서 여간 감사하고 또 송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부족한 편집장에 대한 격려의 마음이 더 크게 담겨 있는 것 같아 숙연해집니다.
책 안쪽에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새겨 보내주신 메모를 보고는 정말 가슴 뭉클했습니다.
친구님들의 덕분으로 많은 작품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편집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6-10-07 15:41:23    답변 수정 삭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네요.^^ 모두다 공감하지는 않겠지만... 몇몇 친구님들은 공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 중에 가장 골 때리는 직원이 어떤 타입인지 혹시 아시는지요? ^^
사실은 말썽 피우는 직원이 아니고 ㅋ
사람은 무지 착하고, 정말 일은 열심히 하는데 실적이나 결과가 없는 직원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니까 더 잘하라고 뭐라 할 수도 없고,
사람이 너무 착하니까 얼굴보고 질책을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켜보는 사람은 속이 터집니다. ㅋ   
김홍돌   2016-10-07 08:29:25    답변 수정 삭제
한바탕 광풍이 몰아쳐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고
저 얄궂은 차바는 떠나갔지만
그래도 가을 냄새만은 참 좋습니다.
지금은 우리 예쁜 제자들의 2학기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시험을 친다고 내내 투덜거리고
시험문제가 공부한 부분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짜증을 냅니다.
그 모습까지 참 어여쁩니다.
하지만,
지금이 얼마나 좋은 때인지는 들판 곡식처럼 풍요롭게 익어
식솔거두고 보살필 때 쯤 알겠지요.
날씨가 조금은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김홍돌   2016-10-06 08:45:29    답변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네가 나를 위해 맞춰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거,
엄밀하게 말하면 자기 욕심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의 모습은 수용과 자유이지 속박과 컨트롤이 아닙니다.

윗글은
지난 화요일 아침
혜민 스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메시지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김홍돌   2016-10-05 11:13:57    답변 수정 삭제
한바탕 광풍이 몰아쳐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엄청 사납습니다.
특히 고향 남지의
농민들 걱정이 많습니다.
부디 피해가 없으시기 바라면서
우리 친구님들의
가정과 회사에도 피해가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대신동 교정에서 김홍돌 두손 모음   

황오규   2016-10-05 09:58:56    답변 수정 삭제
울~~동기님~~굿모닝 방가워욤

태풍이 심하네요~~
피해업이 조심하세요~ 오후에 태풍 이가 간다하니 오전 외출 가급적 피하시고 출근 하는 님들은 각별히 조심 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박점득   2016-10-04 16:26:37    답변 수정 삭제
남지중.여중252동기회
친구들 잘 지내시죠?
이사회개최안내입니다.
@ 일시;10월11일(화) 오후7시
@장소:화성갈비 ( 마산합포구 중성동77-13번지)
이사님들은 많이 참석하시어 안건 의결에 책임있는 참여 부탁합니다.   
오양환   2016-10-04 10:16:48    답변
고된 삶에 몸이 찢어지고 날아오를 기운도 없는 모습이 늙어가는 우리네 모습 같습니다.
지금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마음을 다시새깁니다.
그리고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이... 내가 머물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있다는 것이... 내가 마음 편하게 이야기할 상대가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
(창원수목원 하늘공원에서 2016.10.3 오후 4시경)   

황오규   2016-09-30 12:40:59    답변
9월도~ 단 오늘 하루 남아 습니다.

바쁘게 지나간 한달을 마무리 하시면서
이런저런 아쉬움만이 남지만
새로운 결실의 계절인
10월에는 여유롭게 단풍도 맞을 채비도 하시며
오늘도 우리 칭구들 좋은 생각만 하시고 불금 즐겁게 지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