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남지중.여중 252동기회 남지중.여중 252동기회
  • 한줄톡

오양환   2019-09-09 14:17:32    답변 수정 삭제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자들은 명함에 적힌 직함의 힘으로 살아간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자기 명함에 적힌 직함이 하나씩 사라지면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돈의 힘으로 어깨에 힘을 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 돈이 사라지면 정신적으로 폐인(?)이 되어 버리는 대한민국 남자들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사람이란 죽을 때 까지 살아간다는 것은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떡 끄떡해 집니다.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많이도 오해하고 다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러니까요. 이해는 됩니다.
우리는 흔히 잘 안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이 문제이고 큰 착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