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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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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돌   2017-03-09 08:24:44    답변
나이가 들어갈수록 힘들어지는 건
바로 산처럼 쌓여가는 삶의 찌꺼기들로 인해
영혼이 지치기 때문이겠지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인생의 반나절을 보낸 지금도 반복하며 살고 있으니
수양을 더 해야겠지요.
웃는 얼굴이 벙그러진
저 꽃처럼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

김홍돌   2017-03-08 08:03:55    답변
나무들이 새잎을 올리고 있습니다.
생살을 찢는 아픔을 견디고 낡은 자기를 버렸기에
새잎을 낼 수 있는 것이겠지요.
최근 핫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입니다.
어렵더라도 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우리 모두 적응해 나가야되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

정문기   2017-03-07 13:01:24    답변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산에도 들에도
우리들 가슴 속에도...   [1]
김홍돌   2017-03-07 08:42:03    답변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은
칙칙한 겨울처럼 춥습니다.
봄인 줄만 알고
나무가 입을 열었는데 걱정입니다.
심상치 않은
우리 현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시절은 난세라지만
그래도
봄 같은 봄은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

김홍돌   2017-03-06 08:09:35    답변 수정 삭제
반갑습니다.
세월이 하도 어수선하니
봄 처녀도 오다가
걸음을 멈칫 합니다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다고
다시금 일어서리라 믿어집니다.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문기   2017-03-04 23:45:49    답변
봄 처녀 제 오시네~
꽃 다발 가슴에 안고~~...
"봄"
가슴이 슬레이는 단 한자...   [1]
오양환   2017-03-04 16:08:08    답변
저는 여기에 글 한 줄 적을 수 있는 시간이 그나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안되는 날이 오면 어찌하까 합니다.
주위의 인연을 소중하게 합시다.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2]

김홍돌   2017-03-04 11:58:12    답변 수정 삭제
오늘
봄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면 사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꽃도 보이고
풀도 보이고
쪽빛 바다도 보이고
봄옷도 보이니 말입니다.
봄 햇살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문기   2017-03-03 22:00:29    답변
새봄과 함께 들려오는 친구님들의 희소식이 나를 여기로 불러 옵니다.
내 일보다 더 기쁜소식이 겨우내 닫혀있던 마음의 창을 열어줍니다.
양화이~홍도리....
잘 빠졌다 10회 복창....ㅋㅋㅋ.   [4]
김홍돌   2017-03-03 08:30:10    답변
반갑습니다.
봄이 코앞에 와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잠시 멈추고
돌팍 사이로 얼굴을 드러낸 쑥 잎을 발견하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았습니다.
봄볕이 보실보실 예쁘게 쏟아지면
이곳저곳에서 풀꽃들이 얼굴을 내밀겠지요.
안고 싶고, 만지고 싶고, 냄새도 맡고 싶은
그런 감정이 봄이 아닐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

김홍돌   2017-03-02 11:21:26    답변
아래 파일은
오늘 경남도민일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8]

최성기   2017-03-02 10:16:15    답변
봄은 어김 없이 찿아 온다지
남쪽에는 봄 소식이 덜리기 시작한다지요
그러나 오늘 아침 수락산 정상엔 하얀 눈으로 겨울을 보내기 싫은 뜻 그대로다
아래쪽은 비기 조금 왔지만 산은 하얀 눈으로 봄을 시샘하네
오늘 비가 그치면 조금식 봄의 소리가 들리겠제
친구들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봅시다.....   [1]
정문기   2017-03-01 15:12:42    답변
오늘은 3.1절.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에게는 누나가 되어버린 유관순 열사를 생각하며 3월을 열어봅니다.   [1]
오양환   2017-03-01 12:02:36    답변
초특급 성공을 거둔 수 백명의 특징을 연구해본 결과,
그들을 인터뷰할 때 마다 반복해서 나왔던 한 가지는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 사람들은 해야만 하는 일이라서 또는
수입이 좋아서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 헤스터 레이시   [1]
김홍돌   2017-03-01 09:19:11    답변 수정 삭제
새해 다짐을 만지작거리는 사이에
시간은 쏜살같이 달아나고
벌써 삼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온 산천 가득히 풀꽃들이 아지랑이처럼
새실대며 피어오르겠지요.
삼월의 풀꽃처럼
생글생글 웃는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02-28 18:55:04    답변
오양환 친구님이 대표이사로 운영하고 있는
'(유)코아시스템'이 차룡단지 내
신화테크노벨리에 분양 받아
지난 25일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친구에게 좋은 일이 있으니까
저도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우리 친구님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이전한 회사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평산로 23, 705호
코아시스템(팔용동 23-7, 신화테크노벨리)   [3]

김홍돌   2017-02-28 10:00:42    답변 수정 삭제
붉은 빛을 드러낸
저 명자나무
봄은 봄입니다.
막 터지려고 합니다.
저 뜨거운 봄
봄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겠지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7-02-27 09:50:12    답변
우리 뇌는 목표라는 명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 뇌의 전두엽 외측의 창의와 기획센터를 활성화하려면
우선 목표가 구체적으로 있어야 한다.
5000억 개의 뇌세포는
‘목표’라는 명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이번 달, 올해, 10년 후등 단기, 장기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목표가 없으면 뇌는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1]
김홍돌   2017-02-25 10:14:17    답변
저렇게 찾아오는 봄
예쁜 아가의 주먹처럼 참 보드랍고 탐스럽습니다.
꽃샘추위가 아직은 기세등등하여
조금은 염려가 앞서지만
부드러운 봄의 힘으로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겠지요.
마음에 덮고 있는 두툼한 이불 제치고
던지는 말들이 모두 예쁜 봉오리로 꽃으로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

김홍돌   2017-02-24 08:18:53    답변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수많은 인연의 밑그림들이 모여
빛과 그림자를 이루면서
인생이라는 큰 그림을
그려간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밑그림에
어떤 질감과 색채를 덧칠할 것인지는
각자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
사무국   2017-02-23 15:24:21    답변 수정 삭제
제목: 남지중.여중 총동문회 이사회
남지중.여중 총동문회 이사회 개최
-새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 총동문회도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2017년 제1차 이사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일시:3/24(금)오후7시
-장소: 마산 사보이호텔 사파이어홀
-중요 안건
구임식(20회)부회장 차기회장 추대와 4월 정기총회을 위한 준비등 안건토의
- 새로운 집행부를 위하여 꼭 참석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남지중.여중 총동문회
회장 김중근 배상   
김영희   2017-02-23 10:53:21    답변
★252창원지회 3월정례회모임★
252창원지회 동기생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계절의 변화는 자연이 우리에게주는 선물인것같습니다
따스한 봄햇살과함께3월의 정례회가 다가옵니다
"인생은 60부터"라고 하는데 많이 참석하여 60대를 화려하고 의미있게 장식할 좋은 의견도 나누고 옛추억도 되새겨보는좋은시간되었으면합니다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오는 환절기라 그런지 아직 기온이 널뛰기를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바랍니다
날짜:3월6일월요일 오후7시
장소:창원시 마산합포구드림베이대로2(해운동46-1)
낙지사랑해물촌 ☎(055)243-4550
이번달 "사랑방 이야기"코너에서는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 심페소생술"에 대해 실습과 함께 유익한시간을 갖도록하겠습니다.
식사 예약 관계로 참석여부를 꼭 좀 알려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252창원지회 회장:이호득 / 총무"김영희   [2]
오양환   2017-02-22 21:57:40    답변
말은 그대로 결과가 된다
부자 아빠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종종 이런 말을 했다.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위하여 일하게 된다.”
- 로버트 기요사키, ‘세컨드 찬스’에서

‘못한다’, ‘안된다’라는 말을 하는 순간
우리는 안되는 이유를 찾게 됩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나면 이를 증명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찾게 됩니다.
말은 곧 그대로 결과가 됩니다.
말 한 대로 이뤄집니다.   [1]

김홍돌   2017-02-22 11:45:27    답변
흔히
인생은 기다림이라고 하지요.
기다림이 길다는 말에서 나왔다는 것
오래 기다려본 사람은 다 아는 것이니까요.
요즈음 세상 소식은
그리 밝거나 따스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자연은 어김없이 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메시지겠지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 번뿐인 삶 기다리고 기다리며
하고 싶은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

김홍돌   2017-02-21 10:49:55    답변
불교에서는
어떤 결과를 내는 직접적인 원인이 인(因)이고,
간접적인 원인은 연(緣)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과의 인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번 맺은 인연이 사이좋게 오래 갈수도 있지만,
그 인연이 깨지거나 갈등만이 지속되어 악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인연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

김홍돌   2017-02-20 10:21:18    답변
봄비 내리는 월요일
<부산교육> 가을호에 발표했던 제 졸시 '호박죽'으로 인사드립니다.
어제는 법정 스님의 ‘오두막 편지’라는 책을 다시 정독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와 닿는 책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그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있어야 진정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좋은 친구들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

김홍돌   2017-02-18 09:16:54    답변
다대포가 타고 있습니다.
갯물이 타고 있습니다.
강물과 바닷물이 같이 타고 있습니다.
다대포가 그리워 흘러온 낙동강은
다대포 품에 수줍고
낙동강을 기다린 다대포는
떨고 있는 가슴이 사랑스럽습니다.
이제는 많은 것이 아닌,
작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소중한 사랑방', '소중한 다락방’
이런 다정한 이름을 짓고 싶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참고로 아래 사진은 오양환 친구님의 작품입니다.   [1]

김홍돌   2017-02-17 11:35:52    답변 수정 삭제
봄볕이 간지러운 어제
창녕 대지면 석동마을에 사는
문우(文友 )성기각 문학박사 댁에 다녀왔습니다.
들판에서
땅거죽을 뚫고 올라오는
봄의 양기를 느꼈습니다.
저 봄의 기운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7-02-16 08:59:41    답변
불가능해 보여야 비로소 꿈이라 말할 수 있다
꿈이 없는 삶은 빈 껍데기입니다.
꿈은 불가능의 냄새가 강하게 나야
진정한 꿈일 가능성이 큽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꿈입니다.
가능해 보이는 것은 꿈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괜찮은 계획일 뿐입니다.
- 최진석 교수, ‘탁월한 사유의 시선’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그래서 꿈을 꾸거나 꿈을 가지려면 우선 무모해야 합니다.
무모함을 감당할 배짱도 없이 꿈을 꾸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결국은 용기입니다.”
달성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꿈입니다.   [1]
김홍돌   2017-02-15 14:56:42    답변
세상에는
그저 얻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우주의 원리일 것입니다.
'우주에는 공짜 점심이 없다'는
스티븐 와인버그의 명언처럼
무엇이든
노력 없이는 안 된다는 뜻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
김홍돌   2017-02-13 14:54:10    답변
방금 MBC경남 TV
담당 PD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월) 오후 6시 15분 전후로
<경남아 사랑해>에
<마이스토리>라는 코너에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시간되시면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

김홍돌   2017-02-12 09:13:32    답변
풀꽃,
읽으면 읽을수록 감칠맛이 납니다.
풀꽃은
키를 더 낮춰야
만날 수 있는 것
마음도 따라 낮추어야
보일 수 있는 것
긍정과 배려라는
메시지가 울림을 줍니다.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

김홍돌   2017-02-11 10:05:26    답변
오늘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 정월 대보름 다대포해수욕장
달집태우기 모습입니다.
고향 남지 각 마을에서도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을 하며
모든 액운들이 물러나길 기원했었지요.
그 세시풍속이 담겨 있는
보름달 하나 품고서
올 한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1]

김홍돌   2017-02-10 08:08:04    답변
추운 날씨에
마음 따뜻한 소식 전합니다.
어제 조현욱 친구가
(주) 현대제철로부터
기술개발 판매부분 1위 달성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짱입니다.
축하합니다.~~~^^   [1]

김영현   2017-02-09 18:09:04    답변
1시간 전 서울역에서 조현욱 친구를 만났다.
현대자동차 협력사 신년교류회 참석차 서울에 왔다고 한다.
협력사 중 현욱 친구가 경영하는 보명금속이 기술부문과 판매부문에서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새삼 자랑스럽고 축하할 일이다..

여러 이야기 중에서 단연 디카시집출판 화제가 으뜸이다.
그는 창원상공회의소 임원등록업체에도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창간호를 배부하고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선약이 있어 떠나는 친구의 뒷 모습을 보면서 든든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2]

김홍돌   2017-02-09 08:12:55    답변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 정호승 시인의 ‘봄길’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호승 형님의 ‘봄길’이라는 작품 중의
첫 연을 옮긴 것입니다.
좋은 사람과 동행하시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

김영현   2017-02-08 13:29:24    답변
까치울음 소리에 창 밖을 보니
까치가 찬 바람을 견디며 집을 짓는다.
봄맞이 할 준비도 없이
봄소식을 기다리는
내가 부끄럽다.   [1]

오양환   2017-02-08 11:43:46    답변
돈이 없고 배가 고파야 창의력이 생긴다
기업가 정신의 본질인 창의력은 흔히 궁핍의 자극을 받는다.
돈이 없고 배가 고프면 창의력이 생긴다.
돈이 많거나 중류층이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기업가에게 추진력을 주는
궁핍을 모른다.
- 아니타 로딕 (바디샵 창업회장)

아니타 로딕 회장은 말합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뭔가를 발생시키고,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려면 배가 고파야 한다.
우리 성공의 모든 요인은 내게 돈이 없었다는 사실에 기인했다.”   [1]

김영현   2017-02-07 11:20:20    답변
동양철학 박사 박재희가 쓴 <고전의 대문> 서문(9페이지 하단)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바람처럼 사는 인생을 상상해봅니다. 바람(風)은 바람(望)입니다.
내 영혼이 바라는 곳으로 바람처럼 사는 것이 하늘처럼 사는 삶입니다.
내가 바라는 일을 하고 바라는 곳을 가고, 바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철학입니다.
내가 바라지 않는 일을 해도 바람을 넣으면 의미 있는 일이 됩니다.
내가 바라지 않는 사람을 바람을 갖고 만나면 소중한 만남이 됩니다.'

그렇다면
봄(春)은 봄(視)입니다.
바람(風)은 바람(望)이라고 했으니
봄바람(春風)은 '희망을 보다.'는 뜻이 되겠네요.

봄바람이 불면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하고
디카시(詩)도 써 보고
야구장에도 가고.....

이번 주말에는 봄바람 맞이할
대청소를 해야겠다.   [1]

김홍돌   2017-02-07 08:11:37    답변
누가 뭣이라 해도
자연은 어김없이
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희망의 메시지겠지요.
사랑하는 제자들이
플루트 연주로
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봄,
제아무리 추워도
오는 봄,
그 봄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