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중.여중학교 252동기회 2대가 1월16일 출범을 하고 1월28일(목) 오후7시에 새창녕횟집에서 초대&2대 집행부 인수인계회의를 통해서 실무인수인계를 모두 마쳤습니다.
공식적인 초대 집행부 모든 활동은 마감하고 종료했습니다.
2년동안 따뜻한 고향같은 마음을 보태어준 명품친구들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지라 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섭하고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친구들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문득 60이라는 숫자에 화들짝 놀라기도 합니다.
쭈글쭈글하게 늙어가는 자신의 몸을 가끔 볼 때마다 서글퍼지기도 하는 세월을 살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배풀수 있는 것이 있을 때 배풀고, 지금 걸을 수 있을 때 걷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통장에 돈을 더 저축하려도 아둥바둥 거릴 것이 아니라 가슴에 감동을 많이 저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보약보다 귀한 건강한 감동을 먹고 사는 사람이 최고의 행복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 감동중에 하나라도 명품252에서 함께 만들어지고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으면 더 이상 부러울것이 있겠습니까?
2대 집행부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어주면 그런 감동이 돌아오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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