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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돌
2017-11-24 08:24:25
답변
눈이 먼 탓으로
마음의 눈 먼 탓으로
몰래준 사랑
질긴 인연 어쩔 수 없어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름표 한번 달아주고
눈길 한번 쓰다듬고
마음에 새겼던
그대에게
낯익은 사람들 많이 다니는
이 길가에
똥배짱으로 앉아
태워도 지워지지 않는
샛노란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보고도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었더라도
지친 맨발로
그대 향한 꽃으로
여기 머물겠다고 말입니다.
제 시집 <갱죽 한 그릇>에 발표한
졸시 ‘애기똥풀’로 인사드립니다.
사랑이란
영혼이 머물도록 마음 주는 것이리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눈이 먼 탓으로 마음의 눈 먼 탓으로 몰래준 사랑 질긴 인연 어쩔 수 없어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름표 한번 달아주고 눈길 한번 쓰다듬고 마음에 새겼던 그대에게 낯익은 사람들 많이 다니는 이 길가에 똥배짱으로 앉아 태워도 지워지지 않는 샛노란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보고도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었더라도 지친 맨발로 그대 향한 꽃으로 여기 머물겠다고 말입니다. 제 시집 <갱죽 한 그릇>에 발표한 졸시 ‘애기똥풀’로 인사드립니다. 사랑이란 영혼이 머물도록 마음 주는 것이리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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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먼 탓으로 마음의 눈 먼 탓으로 몰래준 사랑 질긴 인연 어쩔 수 없어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름표 한번 달아주고 눈길 한번 쓰다듬고 마음에 새겼던 그대에게 낯익은 사람들 많이 다니는 이 길가에 똥배짱으로 앉아 태워도 지워지지 않는 샛노란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보고도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었더라도 지친 맨발로 그대 향한 꽃으로 여기 머물겠다고 말입니다. 제 시집 <갱죽 한 그릇>에 발표한 졸시 ‘애기똥풀’로 인사드립니다. 사랑이란 영혼이 머물도록 마음 주는 것이리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25 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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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노랑나비 머리 핀
곱게 꽂고
봄빛에 아련거린
님 모습 보고
긴 목 늘여 보네.
애기똥풀 노랑나비 머리 핀 곱게 꽂고 봄빛에 아련거린 님 모습 보고 긴 목 늘여 보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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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노랑나비 머리 핀 곱게 꽂고 봄빛에 아련거린 님 모습 보고 긴 목 늘여 보네.
김홍돌
2017-11-22 10:56:54
답변
반갑습니다.
오늘이 소설(小雪)이니
이제 겨울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진해 보타닉뮤지엄’에서
꽃이 피는 소리에 귀를 대고
꽃의 뜨거운 열정 지켜보며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 들으며
자란다는 얘기가 있지요.
저 꽃을 돌보는
꽃보다 더 귀한 분들의 사랑이 있기에
제 몸보다 더 큰 꽃
밀어 올리는 것이리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참고로 진해 보타닉 뮤지엄 위치는
진해 생태숲 맞은편입니다.
T : 055-264-4337
F : 055-543-4338
E : son09u@gmail.com
H : www.jbm.kr
반갑습니다. 오늘이 소설(小雪)이니 이제 겨울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진해 보타닉뮤지엄’에서 꽃이 피는 소리에 귀를 대고 꽃의 뜨거운 열정 지켜보며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 들으며 자란다는 얘기가 있지요. 저 꽃을 돌보는 꽃보다 더 귀한 분들의 사랑이 있기에 제 몸보다 더 큰 꽃 밀어 올리는 것이리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참고로 진해 보타닉 뮤지엄 위치는 진해 생태숲 맞은편입니다. T : 055-264-4337 F : 055-543-4338 E : son09u@gmail.com H : www.jb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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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이 소설(小雪)이니 이제 겨울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진해 보타닉뮤지엄’에서 꽃이 피는 소리에 귀를 대고 꽃의 뜨거운 열정 지켜보며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 들으며 자란다는 얘기가 있지요. 저 꽃을 돌보는 꽃보다 더 귀한 분들의 사랑이 있기에 제 몸보다 더 큰 꽃 밀어 올리는 것이리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참고로 진해 보타닉 뮤지엄 위치는 진해 생태숲 맞은편입니다. T : 055-264-4337 F : 055-543-4338 E : son09u@gmail.com H : www.jbm.kr
김영현
2017-11-25 2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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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보타닉 뮤지엄
천자봉 정기가 서린
푸른 숲 언덕에
낙원이 있었네
꽃의 향연에
석양은 붉게 물들고
낮에도 은하수가
내려 앉은 그 곳
가을이야기 떠나면
겨울이야기가 찾아오는
그 곳에 가고 싶다.
진해 보타닉 뮤지엄 천자봉 정기가 서린 푸른 숲 언덕에 낙원이 있었네 꽃의 향연에 석양은 붉게 물들고 낮에도 은하수가 내려 앉은 그 곳 가을이야기 떠나면 겨울이야기가 찾아오는 그 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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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보타닉 뮤지엄 천자봉 정기가 서린 푸른 숲 언덕에 낙원이 있었네 꽃의 향연에 석양은 붉게 물들고 낮에도 은하수가 내려 앉은 그 곳 가을이야기 떠나면 겨울이야기가 찾아오는 그 곳에 가고 싶다.
김영현
2017-11-21 10:08:51
답변
디카시ㅡ두물머리 나룻배
두 한강물 만나는 두물머리에
그 누가 나룻배 띄웄는가
가을이야기 실어 떠나려는데
세월에 지친 연잎을 보고
나룻배 차마 떠나지 못하네.
디카시ㅡ두물머리 나룻배 두 한강물 만나는 두물머리에 그 누가 나룻배 띄웄는가 가을이야기 실어 떠나려는데 세월에 지친 연잎을 보고 나룻배 차마 떠나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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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ㅡ두물머리 나룻배 두 한강물 만나는 두물머리에 그 누가 나룻배 띄웄는가 가을이야기 실어 떠나려는데 세월에 지친 연잎을 보고 나룻배 차마 떠나지 못하네.
김홍돌
2017-11-21 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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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시!
참 좋습니다.
떠나지 못하는 배 한 척
둘이 하나가 되는
저 생명의 강
사랑의 정감 때문이리라.
고맙습니다.~~~~^^
사진과 시! 참 좋습니다. 떠나지 못하는 배 한 척 둘이 하나가 되는 저 생명의 강 사랑의 정감 때문이리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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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시! 참 좋습니다. 떠나지 못하는 배 한 척 둘이 하나가 되는 저 생명의 강 사랑의 정감 때문이리라.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21 14: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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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보름 전에 양평을 여행하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당시 낙석 친구가 두물머리에 간다는 연락을 받고,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위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보름 전에 양평을 여행하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당시 낙석 친구가 두물머리에 간다는 연락을 받고,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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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보름 전에 양평을 여행하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당시 낙석 친구가 두물머리에 간다는 연락을 받고,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김홍돌
2017-11-17 09: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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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해 보타닉뮤지엄입니다.
평소 베풀어주시는
각별한 성원에 힘입어
여러분들을 모시고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날짜: 2017. 11. 17. 금요일
□ 시간: 오후 4:30 ~ 5:30
□ 내용: 시 낭송 및 색소폰 연주회
감사합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 임직원 일동
안녕하세요? 진해 보타닉뮤지엄입니다. 평소 베풀어주시는 각별한 성원에 힘입어 여러분들을 모시고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날짜: 2017. 11. 17. 금요일 □ 시간: 오후 4:30 ~ 5:30 □ 내용: 시 낭송 및 색소폰 연주회 감사합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 임직원 일동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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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해 보타닉뮤지엄입니다. 평소 베풀어주시는 각별한 성원에 힘입어 여러분들을 모시고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날짜: 2017. 11. 17. 금요일 □ 시간: 오후 4:30 ~ 5:30 □ 내용: 시 낭송 및 색소폰 연주회 감사합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 임직원 일동
김홍돌
2017-11-16 10:52:50
답변
오늘 하루도
천년을 넘나드는 맨살의 얼굴
떨이미로 뭉뚱그려 팔아치우고
그 옛날
남지 영아지 마을
황 씨 누렁이의 조리쟁이 사랑처럼
두근두근 익어가고 있다
늘 염려하면서도
차마 말로 묻지 못하는 안부
터지게 참았다가
대책 없이 터져서
저렇게 차근차근 물들었다
저 절절하고 애달픈 마음
저 무릎 꺾는 눈물겨운 그림자
애끊는 사연 하나 흘리고 간다.
지진 피해는 없으신지요?
제 시집 <갱죽 한 그릇>에 발표한
‘남지 개비리길 일몰’입니다.
고향을 생각하시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천년을 넘나드는 맨살의 얼굴 떨이미로 뭉뚱그려 팔아치우고 그 옛날 남지 영아지 마을 황 씨 누렁이의 조리쟁이 사랑처럼 두근두근 익어가고 있다 늘 염려하면서도 차마 말로 묻지 못하는 안부 터지게 참았다가 대책 없이 터져서 저렇게 차근차근 물들었다 저 절절하고 애달픈 마음 저 무릎 꺾는 눈물겨운 그림자 애끊는 사연 하나 흘리고 간다. 지진 피해는 없으신지요? 제 시집 <갱죽 한 그릇>에 발표한 ‘남지 개비리길 일몰’입니다. 고향을 생각하시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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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천년을 넘나드는 맨살의 얼굴 떨이미로 뭉뚱그려 팔아치우고 그 옛날 남지 영아지 마을 황 씨 누렁이의 조리쟁이 사랑처럼 두근두근 익어가고 있다 늘 염려하면서도 차마 말로 묻지 못하는 안부 터지게 참았다가 대책 없이 터져서 저렇게 차근차근 물들었다 저 절절하고 애달픈 마음 저 무릎 꺾는 눈물겨운 그림자 애끊는 사연 하나 흘리고 간다. 지진 피해는 없으신지요? 제 시집 <갱죽 한 그릇>에 발표한 ‘남지 개비리길 일몰’입니다. 고향을 생각하시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1-16 1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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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사진은
오양환 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오양환 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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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사진은 오양환 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김홍돌
2017-11-15 08: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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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교내 요리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돌밭’ 팀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저 귀여운 제자들 바라보며 뜨거운 커피를 마십니다.
저 아이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교내 요리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돌밭’ 팀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저 귀여운 제자들 바라보며 뜨거운 커피를 마십니다. 저 아이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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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교내 요리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돌밭’ 팀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저 귀여운 제자들 바라보며 뜨거운 커피를 마십니다. 저 아이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1-14 1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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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함께 한 <창녕문학>을 바라봅니다.
창녕군 출신 문인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동행하고 있습니다.
군 단위 지역문학지 가운데 <창녕문학>만큼 전통을 가진 게 있을까 싶습니다.
고난도 많았지만 집행부가 중심이 되어 잘 극복한 사례입니다.
저 <창녕문학>을 바라보며
창녕신문, 경남도민일보, 부산일보, MBC경남 등
지역 언론방송 매체와 많은 창녕사람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창간호를 생각합니다.
먼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좋은 생각을 하는 좋은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좌우지간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창녕문학>을 바라봅니다. 창녕군 출신 문인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동행하고 있습니다. 군 단위 지역문학지 가운데 <창녕문학>만큼 전통을 가진 게 있을까 싶습니다. 고난도 많았지만 집행부가 중심이 되어 잘 극복한 사례입니다. 저 <창녕문학>을 바라보며 창녕신문, 경남도민일보, 부산일보, MBC경남 등 지역 언론방송 매체와 많은 창녕사람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창간호를 생각합니다. 먼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좋은 생각을 하는 좋은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좌우지간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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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함께 한 <창녕문학>을 바라봅니다. 창녕군 출신 문인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동행하고 있습니다. 군 단위 지역문학지 가운데 <창녕문학>만큼 전통을 가진 게 있을까 싶습니다. 고난도 많았지만 집행부가 중심이 되어 잘 극복한 사례입니다. 저 <창녕문학>을 바라보며 창녕신문, 경남도민일보, 부산일보, MBC경남 등 지역 언론방송 매체와 많은 창녕사람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창간호를 생각합니다. 먼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좋은 생각을 하는 좋은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좌우지간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1-10 0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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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아래 사진은
경남 창원시 힐링의 명소
‘진해 보타닉뮤지엄’ 풍광입니다.
작든 크든
다 예쁜 꽃입니다.
꽃이란 모두 그렇지만
짧은 삶이지만
가장 밝은 모습으로 웃어줍니다.
한 번 피면 낙화할 때까지
늘 함박웃음입니다.
저 꽃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래 사진은 경남 창원시 힐링의 명소 ‘진해 보타닉뮤지엄’ 풍광입니다. 작든 크든 다 예쁜 꽃입니다. 꽃이란 모두 그렇지만 짧은 삶이지만 가장 밝은 모습으로 웃어줍니다. 한 번 피면 낙화할 때까지 늘 함박웃음입니다. 저 꽃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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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아래 사진은 경남 창원시 힐링의 명소 ‘진해 보타닉뮤지엄’ 풍광입니다. 작든 크든 다 예쁜 꽃입니다. 꽃이란 모두 그렇지만 짧은 삶이지만 가장 밝은 모습으로 웃어줍니다. 한 번 피면 낙화할 때까지 늘 함박웃음입니다. 저 꽃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7-11-09 10:41:02
답변
잘 지내셨나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입동이네요.
그 동안 묵묵히 기다려 주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자 아래와 같이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혜택과 이벤트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일시 : 2017년 11월 17일 (금)
* 공연시간 : 오후 4시 ~ 오후 6시
진해보타닉뮤지엄
잘 지내셨나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입동이네요. 그 동안 묵묵히 기다려 주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자 아래와 같이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혜택과 이벤트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일시 : 2017년 11월 17일 (금) * 공연시간 : 오후 4시 ~ 오후 6시 진해보타닉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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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나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입동이네요. 그 동안 묵묵히 기다려 주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자 아래와 같이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혜택과 이벤트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일시 : 2017년 11월 17일 (금) * 공연시간 : 오후 4시 ~ 오후 6시 진해보타닉뮤지엄
김영현
2017-11-09 12:54:52
답변
반가워요 보타닉뮤지엄!
이 시대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깊어가는 가을에 노을을 보며
시를 낭송하는 사람과 그 시를 듣는
사람일거라 생각됩니다.
시 낭송회 공연이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반가워요 보타닉뮤지엄! 이 시대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깊어가는 가을에 노을을 보며 시를 낭송하는 사람과 그 시를 듣는 사람일거라 생각됩니다. 시 낭송회 공연이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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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보타닉뮤지엄! 이 시대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깊어가는 가을에 노을을 보며 시를 낭송하는 사람과 그 시를 듣는 사람일거라 생각됩니다. 시 낭송회 공연이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오양환
2017-11-09 1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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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 준비는 잘 마쳤습니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www.jbm.kr 홈페이도 새 단장을 했습니다.
친구님~ 준비는 잘 마쳤습니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www.jbm.kr 홈페이도 새 단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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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 준비는 잘 마쳤습니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www.jbm.kr 홈페이도 새 단장을 했습니다.
김홍돌
2017-11-09 1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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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진해 보타닉뮤지엄’은
힐링의 명소로
우리들의 사랑방입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창원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진해 보타닉뮤지엄’은 힐링의 명소로 우리들의 사랑방입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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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진해 보타닉뮤지엄’은 힐링의 명소로 우리들의 사랑방입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1-09 08: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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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노을과 우정의
예쁜 빛을 마음에 담고
참 좋은 252 친구들과
팔짱 끼고 나란히 걸었던
다대포 고우니 생태길!
왠지 또 그리워집니다.
저 노을처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어젯밤 노을과 우정의 예쁜 빛을 마음에 담고 참 좋은 252 친구들과 팔짱 끼고 나란히 걸었던 다대포 고우니 생태길! 왠지 또 그리워집니다. 저 노을처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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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노을과 우정의 예쁜 빛을 마음에 담고 참 좋은 252 친구들과 팔짱 끼고 나란히 걸었던 다대포 고우니 생태길! 왠지 또 그리워집니다. 저 노을처럼 오늘 하루도 예쁘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09 1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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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흘러 온 이야기
다대포에 모여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엮으라고
저녁노을이 서쪽 산에 펼처 있습니다.
노을은 서서히 사라지고 가로등이 불을 밝힙니다.
한밤에는 수많은 별들이 수를 놓겠지요.
다대포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낙동강에 흘러 온 이야기 다대포에 모여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엮으라고 저녁노을이 서쪽 산에 펼처 있습니다. 노을은 서서히 사라지고 가로등이 불을 밝힙니다. 한밤에는 수많은 별들이 수를 놓겠지요. 다대포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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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흘러 온 이야기 다대포에 모여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엮으라고 저녁노을이 서쪽 산에 펼처 있습니다. 노을은 서서히 사라지고 가로등이 불을 밝힙니다. 한밤에는 수많은 별들이 수를 놓겠지요. 다대포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1-08 08: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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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칼바람 견디면서
숙성된 홍시
건드리지 마라
제발 건드리지 마라
식구들에게 양분 다 내어주고
빠작빠작 말라버린
어머니 젖가슴이니까
저 안엔
시집살이 견디면서
까맣게 탄 어머니 응어리
단단한 염주 알로 묻혀있으니
함부로 입대고
함부로 깨물고
함부로 내뱉지 마라
제발.
- 김홍돌 시집
<갱죽 한 그릇>에서 발췌함
홍시 칼바람 견디면서 숙성된 홍시 건드리지 마라 제발 건드리지 마라 식구들에게 양분 다 내어주고 빠작빠작 말라버린 어머니 젖가슴이니까 저 안엔 시집살이 견디면서 까맣게 탄 어머니 응어리 단단한 염주 알로 묻혀있으니 함부로 입대고 함부로 깨물고 함부로 내뱉지 마라 제발. - 김홍돌 시집 <갱죽 한 그릇>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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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칼바람 견디면서 숙성된 홍시 건드리지 마라 제발 건드리지 마라 식구들에게 양분 다 내어주고 빠작빠작 말라버린 어머니 젖가슴이니까 저 안엔 시집살이 견디면서 까맣게 탄 어머니 응어리 단단한 염주 알로 묻혀있으니 함부로 입대고 함부로 깨물고 함부로 내뱉지 마라 제발. - 김홍돌 시집 <갱죽 한 그릇>에서 발췌함
김영현
2017-11-08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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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얼마나 많은 고통을
참았기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았기에
육신은 사그라들고
붉은 영혼만 흠뻑
젖어있네
떠나는 가을을 보며
이별의 슬픔
애써 참는다.
홍시 얼마나 많은 고통을 참았기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았기에 육신은 사그라들고 붉은 영혼만 흠뻑 젖어있네 떠나는 가을을 보며 이별의 슬픔 애써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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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얼마나 많은 고통을 참았기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았기에 육신은 사그라들고 붉은 영혼만 흠뻑 젖어있네 떠나는 가을을 보며 이별의 슬픔 애써 참는다.
김홍돌
2017-11-07 0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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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건드리기만 하면 으스러질 것 같은
저 노란 낙엽을 보며 인생을 생각합니다.
세상은 어수선하고 가을은 과속으로 달립니다.
그래도
저 고운 단풍처럼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건드리기만 하면 으스러질 것 같은 저 노란 낙엽을 보며 인생을 생각합니다. 세상은 어수선하고 가을은 과속으로 달립니다. 그래도 저 고운 단풍처럼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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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건드리기만 하면 으스러질 것 같은 저 노란 낙엽을 보며 인생을 생각합니다. 세상은 어수선하고 가을은 과속으로 달립니다. 그래도 저 고운 단풍처럼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07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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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길
노란 은행나무와 푸른 소나무가
의장대 사열병처럼 서 있는 길
가을손님을 위해 붉은카펫엔
노란 은행잎을 수 놓았습니다.
은행잎 쉬었다 가라고 향나무가
반겨주는 저 길
참 아름다운 길입니다.
참 아름다운 길 노란 은행나무와 푸른 소나무가 의장대 사열병처럼 서 있는 길 가을손님을 위해 붉은카펫엔 노란 은행잎을 수 놓았습니다. 은행잎 쉬었다 가라고 향나무가 반겨주는 저 길 참 아름다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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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길 노란 은행나무와 푸른 소나무가 의장대 사열병처럼 서 있는 길 가을손님을 위해 붉은카펫엔 노란 은행잎을 수 놓았습니다. 은행잎 쉬었다 가라고 향나무가 반겨주는 저 길 참 아름다운 길입니다.
김영현
2017-11-06 1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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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의 마음
수많은 사연
저녁노을에 빚어
추억을 담근다
오래전부터
잘 익힌 추억
그 이야기 꺼내가라고
잔잔한 호수가 되었네
가을을 붙들고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의 마음 수많은 사연 저녁노을에 빚어 추억을 담근다 오래전부터 잘 익힌 추억 그 이야기 꺼내가라고 잔잔한 호수가 되었네 가을을 붙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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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의 마음 수많은 사연 저녁노을에 빚어 추억을 담근다 오래전부터 잘 익힌 추억 그 이야기 꺼내가라고 잔잔한 호수가 되었네 가을을 붙들고
오양환
2017-11-06 14: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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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글을 읽으며 고향 낙동강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만끽합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참 좋은 글을 읽으며 고향 낙동강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만끽합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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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글을 읽으며 고향 낙동강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만끽합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1-06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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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강물에 젖고
사진이 노을에 젖는
저 풍광!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시(詩)가 강물에 젖고 사진이 노을에 젖는 저 풍광!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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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강물에 젖고 사진이 노을에 젖는 저 풍광!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06 1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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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제게 보낸 사진입니다.
오양환 친구가 남지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참 아름답습니다. 역시 작가는 작가입니다.
낙석친구는 이 사진에 시를 써 붙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으로 제게 보낸 것 같습니다.
제 시가 저 사진에 가당찮음을 알면서도 썼는데,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제 고민도 빠졌습니다.
위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제게 보낸 사진입니다. 오양환 친구가 남지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참 아름답습니다. 역시 작가는 작가입니다. 낙석친구는 이 사진에 시를 써 붙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으로 제게 보낸 것 같습니다. 제 시가 저 사진에 가당찮음을 알면서도 썼는데,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제 고민도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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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제게 보낸 사진입니다. 오양환 친구가 남지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참 아름답습니다. 역시 작가는 작가입니다. 낙석친구는 이 사진에 시를 써 붙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으로 제게 보낸 것 같습니다. 제 시가 저 사진에 가당찮음을 알면서도 썼는데,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제 고민도 빠졌습니다.
오양환
2017-11-06 1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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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2집 생각이 납니다. 2집은 남지고향 구석 구석을 아름다운 흔적으로 남기는 기획을 하면 참 좋겠습니다.
김홍돌시인, 김영현시인 두분 덕분에 즐겁습니다.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2집 생각이 납니다. 2집은 남지고향 구석 구석을 아름다운 흔적으로 남기는 기획을 하면 참 좋겠습니다. 김홍돌시인, 김영현시인 두분 덕분에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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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2집 생각이 납니다. 2집은 남지고향 구석 구석을 아름다운 흔적으로 남기는 기획을 하면 참 좋겠습니다. 김홍돌시인, 김영현시인 두분 덕분에 즐겁습니다.
김홍돌
2017-11-06 08: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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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인협회 <가을 문학기행>에서
산을 빨갛게 물들이는 단풍을 만났습니다.
붉은 영혼을 뿜어내고 있는
저 단풍을 보며
차마 놓지 못하는 선한 인연을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아랫목 같은 선한 인연 말입니다.
내일은 겨울의 문턱 입동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부산시인협회 <가을 문학기행>에서 산을 빨갛게 물들이는 단풍을 만났습니다. 붉은 영혼을 뿜어내고 있는 저 단풍을 보며 차마 놓지 못하는 선한 인연을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아랫목 같은 선한 인연 말입니다. 내일은 겨울의 문턱 입동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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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인협회 <가을 문학기행>에서 산을 빨갛게 물들이는 단풍을 만났습니다. 붉은 영혼을 뿜어내고 있는 저 단풍을 보며 차마 놓지 못하는 선한 인연을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아랫목 같은 선한 인연 말입니다. 내일은 겨울의 문턱 입동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06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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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초대 받은 시인
오랜 인연을 상념하다가
단풍 향기에 취해
깊은 가을에 빠진다.
인연의 소중함을 여기는
외우님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가을산 초대 받은 시인 오랜 인연을 상념하다가 단풍 향기에 취해 깊은 가을에 빠진다. 인연의 소중함을 여기는 외우님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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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초대 받은 시인 오랜 인연을 상념하다가 단풍 향기에 취해 깊은 가을에 빠진다. 인연의 소중함을 여기는 외우님께 건승을 기원합니다.
성낙석
2017-11-03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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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글이라 옮겨봅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멤버였던 폴 사이먼은 아프리카 토속음악을 주제로 새로운 음반을 낸 적이 있다.
유명한 음악가가 새 앨범을 냈으니 방송에서 주요 이슈로 다루는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생방송 도중 평소 사이먼을 좋게 생각하지 않던 앵커가 아프리카 토속음악을 주제로 음반을 만드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비꼬는 투로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사이먼은 이렇게 말했다.
"당연히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긴 사람은 저 하나뿐입니다."
공감하는 글이라 옮겨봅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멤버였던 폴 사이먼은 아프리카 토속음악을 주제로 새로운 음반을 낸 적이 있다. 유명한 음악가가 새 앨범을 냈으니 방송에서 주요 이슈로 다루는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생방송 도중 평소 사이먼을 좋게 생각하지 않던 앵커가 아프리카 토속음악을 주제로 음반을 만드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비꼬는 투로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사이먼은 이렇게 말했다. "당연히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긴 사람은 저 하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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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글이라 옮겨봅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멤버였던 폴 사이먼은 아프리카 토속음악을 주제로 새로운 음반을 낸 적이 있다. 유명한 음악가가 새 앨범을 냈으니 방송에서 주요 이슈로 다루는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생방송 도중 평소 사이먼을 좋게 생각하지 않던 앵커가 아프리카 토속음악을 주제로 음반을 만드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비꼬는 투로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사이먼은 이렇게 말했다. "당연히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긴 사람은 저 하나뿐입니다."
김영현
2017-11-03 1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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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딱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우리 속담을 인용하면
구슬이 서 말이면 뭐 합니까 꿰어야 보배가 되겠죠.
항상 건승하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딱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우리 속담을 인용하면 구슬이 서 말이면 뭐 합니까 꿰어야 보배가 되겠죠. 항상 건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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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딱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우리 속담을 인용하면 구슬이 서 말이면 뭐 합니까 꿰어야 보배가 되겠죠. 항상 건승하길 바랍니다.
오양환
2017-11-03 09:05:28
답변
희극배우 채플린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답니다. 참 공감하는 말입니다.
문제는 비극이던 희극이던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만 잊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를 의미있게 멋진 인생 편집가 답게 즐겁게 살겠습니다. 이런말을 뺃어도 되는 친구님들이 있어 고맙습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희극배우 채플린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답니다. 참 공감하는 말입니다. 문제는 비극이던 희극이던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만 잊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를 의미있게 멋진 인생 편집가 답게 즐겁게 살겠습니다. 이런말을 뺃어도 되는 친구님들이 있어 고맙습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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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배우 채플린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답니다. 참 공감하는 말입니다. 문제는 비극이던 희극이던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만 잊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를 의미있게 멋진 인생 편집가 답게 즐겁게 살겠습니다. 이런말을 뺃어도 되는 친구님들이 있어 고맙습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김홍돌
2017-11-03 11: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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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감독과 연기도
본인이 하면서
나답게
무엇을 어떻게 추구하느냐가
삶을 질을 결정하는 것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각자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감독과 연기도 본인이 하면서 나답게 무엇을 어떻게 추구하느냐가 삶을 질을 결정하는 것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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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감독과 연기도 본인이 하면서 나답게 무엇을 어떻게 추구하느냐가 삶을 질을 결정하는 것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03 1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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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인생은 희노애락의 강을 건너는 뱃사공 입니다.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인생은 희노애락의 강을 건너는 뱃사공 입니다.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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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인생은 희노애락의 강을 건너는 뱃사공 입니다.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김영현
2017-11-02 11:03:58
답변
운문사 처진 소나무
가을 깊은 산사에
낙엽지는데
세속 무거운 짐
짊어지고도
푸른 꿈을 안고
꿋꿋이 살아간다.
운문사 처진 소나무 가을 깊은 산사에 낙엽지는데 세속 무거운 짐 짊어지고도 푸른 꿈을 안고 꿋꿋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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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처진 소나무 가을 깊은 산사에 낙엽지는데 세속 무거운 짐 짊어지고도 푸른 꿈을 안고 꿋꿋이 살아간다.
김영현
2017-11-02 1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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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운문사 처진 소나무는 청도 여행을 한 부산 이임식 친구가
저에게 보내준 사진입니다.
만산홍엽, 마음의 짐을 벗는 깊은 가을에
온 갖 사람들이 맡긴 짐을 안고 살아가는
저 처진 소나무를 보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이순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위 운문사 처진 소나무는 청도 여행을 한 부산 이임식 친구가 저에게 보내준 사진입니다. 만산홍엽, 마음의 짐을 벗는 깊은 가을에 온 갖 사람들이 맡긴 짐을 안고 살아가는 저 처진 소나무를 보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이순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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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운문사 처진 소나무는 청도 여행을 한 부산 이임식 친구가 저에게 보내준 사진입니다. 만산홍엽, 마음의 짐을 벗는 깊은 가을에 온 갖 사람들이 맡긴 짐을 안고 살아가는 저 처진 소나무를 보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이순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김홍돌
2017-11-02 09:46:22
답변
교무실에서 바라본 열린 가을입니다.
휘파람 부는 저 가을!
어느 곳이나 다를 게 없겠지요.
휘파람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교무실에서 바라본 열린 가을입니다. 휘파람 부는 저 가을! 어느 곳이나 다를 게 없겠지요. 휘파람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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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에서 바라본 열린 가을입니다. 휘파람 부는 저 가을! 어느 곳이나 다를 게 없겠지요. 휘파람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02 10:53:15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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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보려고
구덕산은 동대신동 주택을 베게삼아 누웠네요.
교실 앞 상록수는
가을옷을 갈아 입은 나무를 부러워하며
바라봅니다.
가을햇살 받은 운동장이 상록수를
위로해 주네요.
오늘도 대신여중 교정은
평온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려고 구덕산은 동대신동 주택을 베게삼아 누웠네요. 교실 앞 상록수는 가을옷을 갈아 입은 나무를 부러워하며 바라봅니다. 가을햇살 받은 운동장이 상록수를 위로해 주네요. 오늘도 대신여중 교정은 평온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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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보려고 구덕산은 동대신동 주택을 베게삼아 누웠네요. 교실 앞 상록수는 가을옷을 갈아 입은 나무를 부러워하며 바라봅니다. 가을햇살 받은 운동장이 상록수를 위로해 주네요. 오늘도 대신여중 교정은 평온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1-01 08:38:23
답변
오늘은 시의 날!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을 다시 한 번 음미해 봅니다.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바보’의 의미를 되새김질하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시의 날!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을 다시 한 번 음미해 봅니다.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바보’의 의미를 되새김질하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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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의 날!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을 다시 한 번 음미해 봅니다.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바보’의 의미를 되새김질하며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1-01 10:39:11
답변
'시의 날'이 있었네요.
시인은 아니지만 '시의 날'이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저 편집위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시월을 보낸
아쉬운 마음이 다소 진정됩니다.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은 창간호 입니다.
새로운 시집이 연이어 나오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은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담고 말없이 흘러 갑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시의 날'이 있었네요. 시인은 아니지만 '시의 날'이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저 편집위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시월을 보낸 아쉬운 마음이 다소 진정됩니다.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은 창간호 입니다. 새로운 시집이 연이어 나오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은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담고 말없이 흘러 갑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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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이 있었네요. 시인은 아니지만 '시의 날'이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저 편집위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시월을 보낸 아쉬운 마음이 다소 진정됩니다.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은 창간호 입니다. 새로운 시집이 연이어 나오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은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담고 말없이 흘러 갑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김홍돌
2017-11-01 1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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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창간호가 출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음 써주신
김흥수, 조현욱 공동추진위원장님, 오양환 부위원장님!
김영현, 김영희, 김점룡, 김호철, 배재운, 서정규, 성낙석,
송인관, 신석주, 이호득, 정문기, 진철숙, 최범규, 황오규 편집위원님!
박점득, 이판암 간사님!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을 내주신 친구님!
거듭 감사드립니다.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창간호가 출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음 써주신 김흥수, 조현욱 공동추진위원장님, 오양환 부위원장님! 김영현, 김영희, 김점룡, 김호철, 배재운, 서정규, 성낙석, 송인관, 신석주, 이호득, 정문기, 진철숙, 최범규, 황오규 편집위원님! 박점득, 이판암 간사님!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을 내주신 친구님!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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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 창간호가 출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음 써주신 김흥수, 조현욱 공동추진위원장님, 오양환 부위원장님! 김영현, 김영희, 김점룡, 김호철, 배재운, 서정규, 성낙석, 송인관, 신석주, 이호득, 정문기, 진철숙, 최범규, 황오규 편집위원님! 박점득, 이판암 간사님!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을 내주신 친구님! 거듭 감사드립니다.
김영현
2017-10-31 0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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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정(羽化亭)
제 몸 날개 돋아
승천(昇天) 했다는데
멋과 풍류를 알기에
내장산 호수에 주저 앉았네
단풍 한 번 보고
물에 비친 제 모습 한 번 보고
상념에 잠긴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
우화정(羽化亭) 제 몸 날개 돋아 승천(昇天) 했다는데 멋과 풍류를 알기에 내장산 호수에 주저 앉았네 단풍 한 번 보고 물에 비친 제 모습 한 번 보고 상념에 잠긴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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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정(羽化亭) 제 몸 날개 돋아 승천(昇天) 했다는데 멋과 풍류를 알기에 내장산 호수에 주저 앉았네 단풍 한 번 보고 물에 비친 제 모습 한 번 보고 상념에 잠긴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
김홍돌
2017-10-31 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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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차고, 춥습니다만
맑은 마음으로 아침 편지를 씁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아침!
아내가 뜬금없이
이벤트 없냐고 해서 당황했습니다만
이젠 기념일이 된 듯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사랑으로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바람은 차고, 춥습니다만 맑은 마음으로 아침 편지를 씁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아침! 아내가 뜬금없이 이벤트 없냐고 해서 당황했습니다만 이젠 기념일이 된 듯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사랑으로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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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차고, 춥습니다만 맑은 마음으로 아침 편지를 씁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아침! 아내가 뜬금없이 이벤트 없냐고 해서 당황했습니다만 이젠 기념일이 된 듯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사랑으로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31 1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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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날
부인께서 이벤트 말이 나오기 전에는
먼저 말할 수 없겠지요.
촌사람이기에, 농부의 아들이기에
마음은 있어도 선뜻 나설 수 없는
그렇게 흘러온 세월입니다.
이순에 든 첫 시월의 마지막 날
외우님이 가을을 붙잡는 이벤트가 있다면
허전한 제 마음도 채울 수 있답니다.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부인께서 이벤트 말이 나오기 전에는 먼저 말할 수 없겠지요. 촌사람이기에, 농부의 아들이기에 마음은 있어도 선뜻 나설 수 없는 그렇게 흘러온 세월입니다. 이순에 든 첫 시월의 마지막 날 외우님이 가을을 붙잡는 이벤트가 있다면 허전한 제 마음도 채울 수 있답니다.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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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날 부인께서 이벤트 말이 나오기 전에는 먼저 말할 수 없겠지요. 촌사람이기에, 농부의 아들이기에 마음은 있어도 선뜻 나설 수 없는 그렇게 흘러온 세월입니다. 이순에 든 첫 시월의 마지막 날 외우님이 가을을 붙잡는 이벤트가 있다면 허전한 제 마음도 채울 수 있답니다.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성낙석
2017-10-31 1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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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화정에 직접 앉아서 상념에 잠긴 순간 나는 자연이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내가 살아온 세월의 깊이를 가늠하는 참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우화정에 앉으니 참 좋은 친구가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우화정에 직접 앉아서 상념에 잠긴 순간 나는 자연이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내가 살아온 세월의 깊이를 가늠하는 참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우화정에 앉으니 참 좋은 친구가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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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화정에 직접 앉아서 상념에 잠긴 순간 나는 자연이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내가 살아온 세월의 깊이를 가늠하는 참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우화정에 앉으니 참 좋은 친구가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현
2017-10-31 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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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화정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저에게 보낸 사진입니다.
대전, 영월, 정읍 등 가을여행을 즐기고 있는 낙석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항상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저 우화정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저에게 보낸 사진입니다. 대전, 영월, 정읍 등 가을여행을 즐기고 있는 낙석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항상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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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화정 사진은 성낙석 친구가 저에게 보낸 사진입니다. 대전, 영월, 정읍 등 가을여행을 즐기고 있는 낙석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항상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김홍돌
2017-10-27 0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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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져 있습니다.
아침 일찍 교정을 산책하다
저 국화를 만나
한참을 바라보니
나태주 선배님의 작품 <풀꽃>이 생각났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습니다.
추억의 꽃, 고향의 꽃으로 핀 저 국화처럼
아름다운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가을이 깊어져 있습니다. 아침 일찍 교정을 산책하다 저 국화를 만나 한참을 바라보니 나태주 선배님의 작품 <풀꽃>이 생각났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습니다. 추억의 꽃, 고향의 꽃으로 핀 저 국화처럼 아름다운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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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져 있습니다. 아침 일찍 교정을 산책하다 저 국화를 만나 한참을 바라보니 나태주 선배님의 작품 <풀꽃>이 생각났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습니다. 추억의 꽃, 고향의 꽃으로 핀 저 국화처럼 아름다운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27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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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늦가을 여백 채우려고
찬서리 내려도 굳건히 피네
겨울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기어이 한 해를 마무리 하네.
국화 늦가을 여백 채우려고 찬서리 내려도 굳건히 피네 겨울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기어이 한 해를 마무리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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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늦가을 여백 채우려고 찬서리 내려도 굳건히 피네 겨울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기어이 한 해를 마무리 하네.
김영현
2017-10-30 0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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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한 해를 시작하는 꽃이라면
국화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꽃입니다.
그래서 서리가 내리는 추운 날에도
피어 있습니다.
저 국화의 고결함과 굳건한 자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화가 한 해를 시작하는 꽃이라면 국화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꽃입니다. 그래서 서리가 내리는 추운 날에도 피어 있습니다. 저 국화의 고결함과 굳건한 자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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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한 해를 시작하는 꽃이라면 국화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꽃입니다. 그래서 서리가 내리는 추운 날에도 피어 있습니다. 저 국화의 고결함과 굳건한 자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홍돌
2017-10-26 08:30:28
답변
난향초의 보라색 기운이 등을 쓸어주고 볼을 어루만집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지만, 가만 바라보면 참 신비스럽습니다.
서로 다투지 않으려고, 서로 시기하지 않으려고 층층이 피는 모습 말입니다.
서로 다투지 않고, 서로 시기하지 않고 예쁘게 살아가는 법을
저 난향초에서 배워야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난향초의 보라색 기운이 등을 쓸어주고 볼을 어루만집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지만, 가만 바라보면 참 신비스럽습니다. 서로 다투지 않으려고, 서로 시기하지 않으려고 층층이 피는 모습 말입니다. 서로 다투지 않고, 서로 시기하지 않고 예쁘게 살아가는 법을 저 난향초에서 배워야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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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초의 보라색 기운이 등을 쓸어주고 볼을 어루만집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지만, 가만 바라보면 참 신비스럽습니다. 서로 다투지 않으려고, 서로 시기하지 않으려고 층층이 피는 모습 말입니다. 서로 다투지 않고, 서로 시기하지 않고 예쁘게 살아가는 법을 저 난향초에서 배워야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26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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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편지를 보내시는 홍돌 친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아침편지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개인적으로 피폐해진 제 마음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항상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편지를 보내시는 홍돌 친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아침편지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개인적으로 피폐해진 제 마음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항상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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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편지를 보내시는 홍돌 친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아침편지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개인적으로 피폐해진 제 마음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항상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현
2017-10-26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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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초
가느린 몸매로 겨울을 나고
가을하늘에 가고파
봄 여름 보내고
남보라빛 꽃계단
층층이 쌓았네.
난향초 가느린 몸매로 겨울을 나고 가을하늘에 가고파 봄 여름 보내고 남보라빛 꽃계단 층층이 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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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초 가느린 몸매로 겨울을 나고 가을하늘에 가고파 봄 여름 보내고 남보라빛 꽃계단 층층이 쌓았네.
김홍돌
2017-10-26 1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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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대신동 교정이
한낮 가을 햇볕에
멋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영현 친구님의
저 따뜻한 마음처럼 말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부산 동대신동 교정이 한낮 가을 햇볕에 멋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영현 친구님의 저 따뜻한 마음처럼 말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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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대신동 교정이 한낮 가을 햇볕에 멋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영현 친구님의 저 따뜻한 마음처럼 말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김홍돌
2017-10-25 08:17:37
답변
학교 5층 복도에서 내려다본 부산 서구 동대신동 아침,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설령 거기 온갖 아귀다툼이 있고
수많은 사람이 힘겹게 살고 있을망정
‘희망’이라는 아침 햇살이 빗금을 긋습니다.
에릭 프롬은 “인간은 희망을 품고 사는 존재”라고 했지요.
꿈과 희망을 품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학교 5층 복도에서 내려다본 부산 서구 동대신동 아침,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설령 거기 온갖 아귀다툼이 있고 수많은 사람이 힘겹게 살고 있을망정 ‘희망’이라는 아침 햇살이 빗금을 긋습니다. 에릭 프롬은 “인간은 희망을 품고 사는 존재”라고 했지요. 꿈과 희망을 품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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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5층 복도에서 내려다본 부산 서구 동대신동 아침,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설령 거기 온갖 아귀다툼이 있고 수많은 사람이 힘겹게 살고 있을망정 ‘희망’이라는 아침 햇살이 빗금을 긋습니다. 에릭 프롬은 “인간은 희망을 품고 사는 존재”라고 했지요. 꿈과 희망을 품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25 1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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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서 본 동대신동 아침 풍경
가을 품은 구덕산
어머니 되어 누웠네
그 목선에서 흘러나온
숱한 세상사 희노애락
대신여중 교정에 맺고
아침 햇살에 평온하니
국어 선생님 시상에 잠기네.
교정에서 본 동대신동 아침 풍경 가을 품은 구덕산 어머니 되어 누웠네 그 목선에서 흘러나온 숱한 세상사 희노애락 대신여중 교정에 맺고 아침 햇살에 평온하니 국어 선생님 시상에 잠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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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서 본 동대신동 아침 풍경 가을 품은 구덕산 어머니 되어 누웠네 그 목선에서 흘러나온 숱한 세상사 희노애락 대신여중 교정에 맺고 아침 햇살에 평온하니 국어 선생님 시상에 잠기네.
김홍돌
2017-10-24 0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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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의 경계
제 마음에 꽁꽁 묶어두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얼굴에 찬바람이 스칩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의 마지막 절기라고 하는 상강도
지나가 버렸네요.
그래도 가을의 끝자락 붙들고
다시 뛰어보렵니다.
이순(耳順)으로부터 구원하는 건
‘땀 식을 틈 없이 달리는 게 아닐까’라고
가당찮은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 부릴 만한
객기가 남아서일까요?
당당한 자신감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름과 가을의 경계 제 마음에 꽁꽁 묶어두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얼굴에 찬바람이 스칩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의 마지막 절기라고 하는 상강도 지나가 버렸네요. 그래도 가을의 끝자락 붙들고 다시 뛰어보렵니다. 이순(耳順)으로부터 구원하는 건 ‘땀 식을 틈 없이 달리는 게 아닐까’라고 가당찮은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 부릴 만한 객기가 남아서일까요? 당당한 자신감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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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의 경계 제 마음에 꽁꽁 묶어두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얼굴에 찬바람이 스칩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의 마지막 절기라고 하는 상강도 지나가 버렸네요. 그래도 가을의 끝자락 붙들고 다시 뛰어보렵니다. 이순(耳順)으로부터 구원하는 건 ‘땀 식을 틈 없이 달리는 게 아닐까’라고 가당찮은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 부릴 만한 객기가 남아서일까요? 당당한 자신감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24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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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을 좋아하는 홍돌 친구님께서
피부에 스치는 찬바람에 놀랐네요.
세월이 그렇게 빠른 줄 몰랐었죠.
그렇네요.
보름후면 입동(立冬)이네요.
하지만 달력을 보니 상달(음력 시월)은
아직 오지도 않았네요.
가을 끝자락을 붙들려고 힘껏 달리는
친구님의 기백에 잃어버린 청춘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가을과 함께 달리는 우리의 대표주자님,
항상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초가을을 좋아하는 홍돌 친구님께서 피부에 스치는 찬바람에 놀랐네요. 세월이 그렇게 빠른 줄 몰랐었죠. 그렇네요. 보름후면 입동(立冬)이네요. 하지만 달력을 보니 상달(음력 시월)은 아직 오지도 않았네요. 가을 끝자락을 붙들려고 힘껏 달리는 친구님의 기백에 잃어버린 청춘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가을과 함께 달리는 우리의 대표주자님, 항상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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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을 좋아하는 홍돌 친구님께서 피부에 스치는 찬바람에 놀랐네요. 세월이 그렇게 빠른 줄 몰랐었죠. 그렇네요. 보름후면 입동(立冬)이네요. 하지만 달력을 보니 상달(음력 시월)은 아직 오지도 않았네요. 가을 끝자락을 붙들려고 힘껏 달리는 친구님의 기백에 잃어버린 청춘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가을과 함께 달리는 우리의 대표주자님, 항상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홍돌
2017-10-23 08:13:47
답변
반갑습니다.
쑥부쟁이!
꾸미지 않아도 참 예쁩니다.
봐주는 이 없어도 참 당당합니다.
보면 볼수록 더 예쁩니다.
인연과 그리움이라는
저 꽃의 꽃말처럼
그리운 이의 이름 가슴에 담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쑥부쟁이! 꾸미지 않아도 참 예쁩니다. 봐주는 이 없어도 참 당당합니다. 보면 볼수록 더 예쁩니다. 인연과 그리움이라는 저 꽃의 꽃말처럼 그리운 이의 이름 가슴에 담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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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쑥부쟁이! 꾸미지 않아도 참 예쁩니다. 봐주는 이 없어도 참 당당합니다. 보면 볼수록 더 예쁩니다. 인연과 그리움이라는 저 꽃의 꽃말처럼 그리운 이의 이름 가슴에 담고 살 맛 나는 한 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7-10-23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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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기가 한 일로 자기가 놀라는 경험과 감동이 있도록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자기가 한 일로 자기가 놀라는 경험과 감동이 있도록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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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기가 한 일로 자기가 놀라는 경험과 감동이 있도록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23 18:53:33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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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풀숲 장막 제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피었네
'쟁이'라고 불러도 웃고 있네
인연을 엮어가며 그리움을 쌓는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쑥부쟁이 풀숲 장막 제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피었네 '쟁이'라고 불러도 웃고 있네 인연을 엮어가며 그리움을 쌓는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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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풀숲 장막 제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피었네 '쟁이'라고 불러도 웃고 있네 인연을 엮어가며 그리움을 쌓는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김홍돌
2017-10-20 10:19:48
답변
반갑습니다.
교내 동아리활동
풋베이스볼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뛰는
저 모습이
저에게 새 힘이 됩니다.
인연으로 맺어진 사람들에게
짐이 되는 존재가 아니라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저 아이들의 모습에서 배웁니다.
저 아이들의 마음으로
힘내시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교내 동아리활동 풋베이스볼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뛰는 저 모습이 저에게 새 힘이 됩니다. 인연으로 맺어진 사람들에게 짐이 되는 존재가 아니라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저 아이들의 모습에서 배웁니다. 저 아이들의 마음으로 힘내시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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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교내 동아리활동 풋베이스볼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뛰는 저 모습이 저에게 새 힘이 됩니다. 인연으로 맺어진 사람들에게 짐이 되는 존재가 아니라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저 아이들의 모습에서 배웁니다. 저 아이들의 마음으로 힘내시고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20 1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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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베이스볼 게임
파란하늘엔 솜사탕 구름 떠 있고
만국기 걸린 대신여중 운동장에
배트와 글러브, 밧데리(투수와 포수),
주루코치가 없는 야구
골대가 없고 전후반이 없는,
손으로 잡고 패스 할 수 있는 축구
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게임 열리고 있네
교정의 나무도
가을을 멈추고 구경하네
제자와 선생님이 함께한
저 베이스풋볼 게임이 부러워
구덕산 살며시 고개 내민다.
풋베이스볼 게임 파란하늘엔 솜사탕 구름 떠 있고 만국기 걸린 대신여중 운동장에 배트와 글러브, 밧데리(투수와 포수), 주루코치가 없는 야구 골대가 없고 전후반이 없는, 손으로 잡고 패스 할 수 있는 축구 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게임 열리고 있네 교정의 나무도 가을을 멈추고 구경하네 제자와 선생님이 함께한 저 베이스풋볼 게임이 부러워 구덕산 살며시 고개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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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베이스볼 게임 파란하늘엔 솜사탕 구름 떠 있고 만국기 걸린 대신여중 운동장에 배트와 글러브, 밧데리(투수와 포수), 주루코치가 없는 야구 골대가 없고 전후반이 없는, 손으로 잡고 패스 할 수 있는 축구 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게임 열리고 있네 교정의 나무도 가을을 멈추고 구경하네 제자와 선생님이 함께한 저 베이스풋볼 게임이 부러워 구덕산 살며시 고개 내민다.
김홍돌
2017-10-19 08: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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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예쁜 아이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저렇게 어우러질 줄 아는 아이들
저 푸른 마음이
참 싱싱합니다.
저 푸른 마음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예쁜 아이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저렇게 어우러질 줄 아는 아이들 저 푸른 마음이 참 싱싱합니다. 저 푸른 마음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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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예쁜 아이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저렇게 어우러질 줄 아는 아이들 저 푸른 마음이 참 싱싱합니다. 저 푸른 마음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19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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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여중의 매력
요즘 세상 개인주의라 아이들
스마트폰게임에 빠졌는데
저 대신여중생들은 잘 어울려 노네
따스한 봄날, 가을비 내리는 날에는
국어 선생님이 시를 들려주고
맑은날에는 운동장에서 함께 놀고
도시에 있어도 시골학교 같은 대신여중
그 매력에 내마음도 쑥 빠지네
깊어가는 가을만큼.
대신여중의 매력 요즘 세상 개인주의라 아이들 스마트폰게임에 빠졌는데 저 대신여중생들은 잘 어울려 노네 따스한 봄날, 가을비 내리는 날에는 국어 선생님이 시를 들려주고 맑은날에는 운동장에서 함께 놀고 도시에 있어도 시골학교 같은 대신여중 그 매력에 내마음도 쑥 빠지네 깊어가는 가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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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여중의 매력 요즘 세상 개인주의라 아이들 스마트폰게임에 빠졌는데 저 대신여중생들은 잘 어울려 노네 따스한 봄날, 가을비 내리는 날에는 국어 선생님이 시를 들려주고 맑은날에는 운동장에서 함께 놀고 도시에 있어도 시골학교 같은 대신여중 그 매력에 내마음도 쑥 빠지네 깊어가는 가을만큼.
김영현
2017-10-18 11:50:56
답변
그리움이 있는 학교
50년 전 남지초교 3학년 1반
나의 담임 선생님이신 고 서정탁 선생님은
이듬해 도천면 도일초교(현 도천초교)에
전근 하셨는데
부임한지 한 달 여만에 과로로 쓰러져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선생님이 그립고 추모하고자 지난 9월
23일(토)에 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릴듯 했습니다.
그리움이 있는 학교 50년 전 남지초교 3학년 1반 나의 담임 선생님이신 고 서정탁 선생님은 이듬해 도천면 도일초교(현 도천초교)에 전근 하셨는데 부임한지 한 달 여만에 과로로 쓰러져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선생님이 그립고 추모하고자 지난 9월 23일(토)에 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릴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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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있는 학교 50년 전 남지초교 3학년 1반 나의 담임 선생님이신 고 서정탁 선생님은 이듬해 도천면 도일초교(현 도천초교)에 전근 하셨는데 부임한지 한 달 여만에 과로로 쓰러져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선생님이 그립고 추모하고자 지난 9월 23일(토)에 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릴듯 했습니다.
김홍돌
2017-10-18 12:37:28
답변
이 각박한 시대에
50년 전에 담임 선생님을 여의고
아직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영현 친구의 그 따뜻한 마음에 감탄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눈물로 묻었을 그 마음도 헤아려봅니다.
스승에 대한 저 따뜻한 마음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우리가 잘 지키고 이어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이 각박한 시대에 50년 전에 담임 선생님을 여의고 아직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영현 친구의 그 따뜻한 마음에 감탄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눈물로 묻었을 그 마음도 헤아려봅니다. 스승에 대한 저 따뜻한 마음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우리가 잘 지키고 이어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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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각박한 시대에 50년 전에 담임 선생님을 여의고 아직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영현 친구의 그 따뜻한 마음에 감탄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눈물로 묻었을 그 마음도 헤아려봅니다. 스승에 대한 저 따뜻한 마음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우리가 잘 지키고 이어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18 13:20:44
답변
감사합니다.
외우님께서 헤아려 주신 그 마음을
실천하고자
고 서정탁 선생님의 사모님이자 선생님이신
김강미 선배님(남지초교33회)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는 김성, 성낙석, 김영현 입니다.
일시:2017.10.19(목) 18:30
장소:서초구 방배동 소재 사당역바다풍경
감사합니다. 외우님께서 헤아려 주신 그 마음을 실천하고자 고 서정탁 선생님의 사모님이자 선생님이신 김강미 선배님(남지초교33회)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는 김성, 성낙석, 김영현 입니다. 일시:2017.10.19(목) 18:30 장소:서초구 방배동 소재 사당역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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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외우님께서 헤아려 주신 그 마음을 실천하고자 고 서정탁 선생님의 사모님이자 선생님이신 김강미 선배님(남지초교33회)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는 김성, 성낙석, 김영현 입니다. 일시:2017.10.19(목) 18:30 장소:서초구 방배동 소재 사당역바다풍경
김홍돌
2017-10-18 16:13:46
답변
좋은 분들끼리 만나는
좋은 만남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부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분들끼리 만나는 좋은 만남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부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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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끼리 만나는 좋은 만남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부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현
2017-10-18 1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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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정탁 선생님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서 선생님은 전북 남원출신이고
전주사범학교를 나오셨는데, 첫 부임지가
우리고장 창녕군이라 하시니, 어떤 사연인지
사모님(김강미 선생님은 남지출신)께 여쭤 보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정탁 선생님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서 선생님은 전북 남원출신이고 전주사범학교를 나오셨는데, 첫 부임지가 우리고장 창녕군이라 하시니, 어떤 사연인지 사모님(김강미 선생님은 남지출신)께 여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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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정탁 선생님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서 선생님은 전북 남원출신이고 전주사범학교를 나오셨는데, 첫 부임지가 우리고장 창녕군이라 하시니, 어떤 사연인지 사모님(김강미 선생님은 남지출신)께 여쭤 보겠습니다.
김영현
2017-10-18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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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초 결혼전 두 분이 남지초교 근무시절
진주촉석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60년대 초 결혼전 두 분이 남지초교 근무시절 진주촉석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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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초 결혼전 두 분이 남지초교 근무시절 진주촉석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양환
2017-10-18 19:12:47
답변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침 이쁜 친구들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침 이쁜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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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침 이쁜 친구들입니다.
김영현
2017-10-18 2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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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음이 이쁜친구로 치자면
양환친구가 탑클라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이쁜친구로 치자면 양환친구가 탑클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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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음이 이쁜친구로 치자면 양환친구가 탑클라스 입니다.
김영현
2017-10-17 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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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
우체부가 길거리 우체통을
정성껏 청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오래간만에 느낀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마음 우체부가 길거리 우체통을 정성껏 청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오래간만에 느낀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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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 우체부가 길거리 우체통을 정성껏 청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오래간만에 느낀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김영현
2017-10-17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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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노숙자
아무리 급하고
밧데리가 다 됐다해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퇴근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내에서-2017.10.16.19:45)
신세대 노숙자 아무리 급하고 밧데리가 다 됐다해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퇴근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내에서-2017.10.1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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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노숙자 아무리 급하고 밧데리가 다 됐다해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퇴근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내에서-2017.10.16.19:45)
김홍돌
2017-10-17 1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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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에서 발췌함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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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에서 발췌함
김영현
2017-10-17 1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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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대 오솔길
계절은 겨울로 향하는데
내고향 개비리길 가을 한창이네
정겨운 층층대오솔길 반겨주니
우정과 사랑으로 함께 걸어요.
층층대 오솔길 계절은 겨울로 향하는데 내고향 개비리길 가을 한창이네 정겨운 층층대오솔길 반겨주니 우정과 사랑으로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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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대 오솔길 계절은 겨울로 향하는데 내고향 개비리길 가을 한창이네 정겨운 층층대오솔길 반겨주니 우정과 사랑으로 함께 걸어요.
김홍돌
2017-10-13 08:51:37
답변
반갑습니다.
아침 일찍
교무실 제 책상 위에
사랑하는 제자가 놓고 간
편지와 감을 한참 바라봅니다.
저 예쁜 제자의 마음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아침 일찍 교무실 제 책상 위에 사랑하는 제자가 놓고 간 편지와 감을 한참 바라봅니다. 저 예쁜 제자의 마음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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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아침 일찍 교무실 제 책상 위에 사랑하는 제자가 놓고 간 편지와 감을 한참 바라봅니다. 저 예쁜 제자의 마음으로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13 09:37:27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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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아름다운 사진 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제자의 사랑, 참 좋습니다.
김 선생님이 제자에 대한 사랑이 오죽했으랴 싶네요.
사랑이 머문 교무실
저 사진을 보고
시를 써 볼까 하다가
제자의 아름다운 마음에
거리낌 될까봐 그냥 그냥
바라만 보네.
와~ 정말 아름다운 사진 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제자의 사랑, 참 좋습니다. 김 선생님이 제자에 대한 사랑이 오죽했으랴 싶네요. 사랑이 머문 교무실 저 사진을 보고 시를 써 볼까 하다가 제자의 아름다운 마음에 거리낌 될까봐 그냥 그냥 바라만 보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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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아름다운 사진 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제자의 사랑, 참 좋습니다. 김 선생님이 제자에 대한 사랑이 오죽했으랴 싶네요. 사랑이 머문 교무실 저 사진을 보고 시를 써 볼까 하다가 제자의 아름다운 마음에 거리낌 될까봐 그냥 그냥 바라만 보네.
오양환
2017-10-13 12: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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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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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오양환
2017-10-12 14:42:18
답변
무엇을 보고냐에 따라 즐거움이 다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을 늘 새겨봅니다.
무엇을 보고냐에 따라 즐거움이 다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을 늘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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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고냐에 따라 즐거움이 다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을 늘 새겨봅니다.
김영현
2017-10-12 1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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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초가삼칸
뒷산 구름그늘에 짙어지니
황금빛 초가마을 더욱 빛나네
세상 변해 좋은 집에 살아도
어린시절 그 초가삼칸 그립네.
그리운 초가삼칸 뒷산 구름그늘에 짙어지니 황금빛 초가마을 더욱 빛나네 세상 변해 좋은 집에 살아도 어린시절 그 초가삼칸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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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초가삼칸 뒷산 구름그늘에 짙어지니 황금빛 초가마을 더욱 빛나네 세상 변해 좋은 집에 살아도 어린시절 그 초가삼칸 그립네.
조현욱
2017-10-12 14:39:53
답변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회한,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끌려 다니면
아무 것도 해낼 수 없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일단 제쳐 놓고 현재의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위대함을 일궈 낼 수 있습니다.
지금을 소중히 하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회한,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끌려 다니면 아무 것도 해낼 수 없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일단 제쳐 놓고 현재의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위대함을 일궈 낼 수 있습니다. 지금을 소중히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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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회한,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끌려 다니면 아무 것도 해낼 수 없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일단 제쳐 놓고 현재의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위대함을 일궈 낼 수 있습니다. 지금을 소중히 하면 좋겠습니다.
김영현
2017-10-12 17: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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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순간순간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순간순간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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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순간순간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홍돌
2017-10-12 08:11:05
답변
출근길에 만난 저 감!
건강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감나무는 가을까지 살아남을 것만
제 가지에 남기고
나머지는 다 떨어뜨려버립니다.
자연과 사람에게 나눠주기 위해
제 색깔과
제 향기로 익어가며
가을 속으로 걸어가는 것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출근길에 만난 저 감! 건강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감나무는 가을까지 살아남을 것만 제 가지에 남기고 나머지는 다 떨어뜨려버립니다. 자연과 사람에게 나눠주기 위해 제 색깔과 제 향기로 익어가며 가을 속으로 걸어가는 것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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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만난 저 감! 건강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감나무는 가을까지 살아남을 것만 제 가지에 남기고 나머지는 다 떨어뜨려버립니다. 자연과 사람에게 나눠주기 위해 제 색깔과 제 향기로 익어가며 가을 속으로 걸어가는 것이겠지요. 살 맛 나는 하루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양환
2017-10-12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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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다' 라는 말이 참 편안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연스럽다' 라는 말이 참 편안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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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다' 라는 말이 참 편안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12 17:52:15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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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의 인내
가녀린 가지에 무거운 열매를 달고
삭막한 아스팔트 위에 섰네
늦가을 예쁜 모습 보여주려고
잎사귀 벌레에 뜯겨도 참는다.
감나무의 인내 가녀린 가지에 무거운 열매를 달고 삭막한 아스팔트 위에 섰네 늦가을 예쁜 모습 보여주려고 잎사귀 벌레에 뜯겨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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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의 인내 가녀린 가지에 무거운 열매를 달고 삭막한 아스팔트 위에 섰네 늦가을 예쁜 모습 보여주려고 잎사귀 벌레에 뜯겨도 참는다.
김홍돌
2017-10-11 09:55:00
답변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 교정을 산책하다
가을을 부르는
분홍빛 바늘꽃을 만났습니다.
씨앗이 바늘을 닮았다 하여
바늘꽃이라고 한답니다.
순수한 아름다움이 내재된 꽃이기에
꽃말은 ‘청초’라고 합니다.
저 바늘꽃의 청초함으로
아름다운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 교정을 산책하다 가을을 부르는 분홍빛 바늘꽃을 만났습니다. 씨앗이 바늘을 닮았다 하여 바늘꽃이라고 한답니다. 순수한 아름다움이 내재된 꽃이기에 꽃말은 ‘청초’라고 합니다. 저 바늘꽃의 청초함으로 아름다운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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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 교정을 산책하다 가을을 부르는 분홍빛 바늘꽃을 만났습니다. 씨앗이 바늘을 닮았다 하여 바늘꽃이라고 한답니다. 순수한 아름다움이 내재된 꽃이기에 꽃말은 ‘청초’라고 합니다. 저 바늘꽃의 청초함으로 아름다운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11 16: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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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꽃
수줍다
새색시처럼
귀 기울이며 엿보다
부끄러워
고개 숙인다.
바늘꽃 수줍다 새색시처럼 귀 기울이며 엿보다 부끄러워 고개 숙인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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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꽃 수줍다 새색시처럼 귀 기울이며 엿보다 부끄러워 고개 숙인다.
김홍돌
2017-10-06 08:39:05
답변
가을비에
갑자기 기온이
널뛰듯 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품은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참고로 사진은
다대포 작은 도서관 입구입니다.
가을비에 갑자기 기온이 널뛰듯 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품은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참고로 사진은 다대포 작은 도서관 입구입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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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에 갑자기 기온이 널뛰듯 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품은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참고로 사진은 다대포 작은 도서관 입구입니다.
오양환
2017-10-06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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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풍성한 연휴를 위하여.. ♡
늘 고맙습니다. ^^
마음이 풍성한 연휴를 위하여.. ♡ 늘 고맙습니다.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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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풍성한 연휴를 위하여.. ♡ 늘 고맙습니다. ^^
김영현
2017-10-12 18:52:49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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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동시)
넌 왜 그리 좋니?
아, 왕자님이 날 보러 온다네
너는 왜 웃니?
아, 하늘나라 천사님이 오신데
너는 왜 그러니?
아, 똘이가 꿀단지를 가져온다네
책 속에서 (동시) 넌 왜 그리 좋니? 아, 왕자님이 날 보러 온다네 너는 왜 웃니? 아, 하늘나라 천사님이 오신데 너는 왜 그러니? 아, 똘이가 꿀단지를 가져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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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동시) 넌 왜 그리 좋니? 아, 왕자님이 날 보러 온다네 너는 왜 웃니? 아, 하늘나라 천사님이 오신데 너는 왜 그러니? 아, 똘이가 꿀단지를 가져온다네
김홍돌
2017-10-05 17:56:30
답변
시월에도
산길이나 들길을 걷다 보면
파릇파릇 돋는 풀들이 있습니다.
곧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면 바스러지겠지만
그 몇 개월이 한평생입니다.
'나를 고집해서도 안 되지만 나를 잊어서도 안 되겠지요.
사람도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허여된 시간만큼 살 수밖에 없습니다.'
문득 장자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추석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월에도 산길이나 들길을 걷다 보면 파릇파릇 돋는 풀들이 있습니다. 곧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면 바스러지겠지만 그 몇 개월이 한평생입니다. '나를 고집해서도 안 되지만 나를 잊어서도 안 되겠지요. 사람도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허여된 시간만큼 살 수밖에 없습니다.' 문득 장자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추석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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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에도 산길이나 들길을 걷다 보면 파릇파릇 돋는 풀들이 있습니다. 곧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면 바스러지겠지만 그 몇 개월이 한평생입니다. '나를 고집해서도 안 되지만 나를 잊어서도 안 되겠지요. 사람도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허여된 시간만큼 살 수밖에 없습니다.' 문득 장자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추석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10-10 17:40:20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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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걸으며
시월이라 가을 깊어가는데
푸른손 담쟁이 가을 붙들고 있으니
애기풀 하나 둘 파릇파릇 피어나네
산길 너머 저 숲에도 가을이 멈춰 있을까.
산길을 걸으며 시월이라 가을 깊어가는데 푸른손 담쟁이 가을 붙들고 있으니 애기풀 하나 둘 파릇파릇 피어나네 산길 너머 저 숲에도 가을이 멈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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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걸으며 시월이라 가을 깊어가는데 푸른손 담쟁이 가을 붙들고 있으니 애기풀 하나 둘 파릇파릇 피어나네 산길 너머 저 숲에도 가을이 멈춰 있을까.
김홍돌
2017-10-01 11:18:10
답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252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향 가는 길, 안전 운행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보름달만큼
큰 정 나누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남지중·여중학교 252동기회 홈페이지 운영위원 드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252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향 가는 길, 안전 운행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보름달만큼 큰 정 나누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남지중·여중학교 252동기회 홈페이지 운영위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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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252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향 가는 길, 안전 운행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보름달만큼 큰 정 나누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남지중·여중학교 252동기회 홈페이지 운영위원 드림
김영현
2017-10-02 0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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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긴긴 연휴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의 정겨운 사연과 풍경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긴 연휴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의 정겨운 사연과 풍경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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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긴긴 연휴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의 정겨운 사연과 풍경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양환
2017-10-02 1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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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산길에서 나도 모르게 눈길을 멈추게하는 멋진 소나무 같은 모습을 연상케하는 중년의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참 아름다운 산길에서 나도 모르게 눈길을 멈추게하는 멋진 소나무 같은 모습을 연상케하는 중년의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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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산길에서 나도 모르게 눈길을 멈추게하는 멋진 소나무 같은 모습을 연상케하는 중년의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2017-09-28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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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 꽃밭
따뜻한 날씨에 울긋불긋 꽃이 있어
봄인줄 잠시 착각했었네
노란물결 일던 밭엔 백일홍 코스모스 가득하네
내고향 남지 꽃밭엔 사계절 꽃이피네.
남지 꽃밭 따뜻한 날씨에 울긋불긋 꽃이 있어 봄인줄 잠시 착각했었네 노란물결 일던 밭엔 백일홍 코스모스 가득하네 내고향 남지 꽃밭엔 사계절 꽃이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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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 꽃밭 따뜻한 날씨에 울긋불긋 꽃이 있어 봄인줄 잠시 착각했었네 노란물결 일던 밭엔 백일홍 코스모스 가득하네 내고향 남지 꽃밭엔 사계절 꽃이피네.
김홍돌
2017-10-01 1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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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정시, 잘 읽었습니다.
건강, 건필을 기원하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정겨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서정시, 잘 읽었습니다. 건강, 건필을 기원하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정겨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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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정시, 잘 읽었습니다. 건강, 건필을 기원하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정겨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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