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리베라호텔 김태명 대표 창녕군민 대상 수상
(출처: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경남 창녕군은 3일 오전 10시 창녕군 공설운동장에서 ‘제24회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민의날 기념식에는 김충식 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안홍욱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군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태명 리베라컨벤션 대표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공로로 봉사부문 창녕군민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경남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후원회장,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장을 맡아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어 김용배·김정재 전 창녕교육장, 강신홍 전 창녕경찰서장, 따오기복원 자문위원인 대전동물원 이일범 박사, 진익학, 김상욱, 홍덕수 전 창녕부군수, 김종렬 전 NH농협 창녕군지부장이 창녕군정 발전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창녕군 명예군민증서를 받았다.
창녕군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4월 3일을 군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년마다 체육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충식 군수는 “뜻 깊은 군민의 날 행사가 내외 군민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됨과 동시에 창녕 발전의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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