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낭송하는 친구님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어머니란 소리만 들어도 눈시울이 적시우니..
그것에다 마늘 밭이라는 특유의 시골스런 맛을 더하여
아직도 호미질 하시는 엄마 생각에 가슴 찡하게 하네요.
깜짝 출연으로 더욱 반가웠겠네요.ㅎ
사진과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김홍돌
15-05-05 16:25
깜작 이벤트를 마련해 준 친구들
참으로 고마웠다네.
내 졸시와 낭송에
따뜻한 관심을 주고 있는 친중 친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네.
좋은 일 언제나 가득하길~~~~^^
신정해
15-05-05 06:52
정겨운 단어를 잘 표현한
어머니의 마늘밭‥
좋은체험한것같아 가슴이 뿌듯!
김홍돌
15-05-05 16:21
지금 생각하니
그날 저녁시간 기온차도 심한데
늦은 시간까지 앉아 버티느라 무지 힘들었을 텐데
아무도 내색 않고 즐거운 자리 지켜주었으니,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정문기
15-05-05 08:43
천하의 김홍돌 시인도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우리가 나타나서 그런강 낭송중에도 목소리가 사르를~떨린다.ㅋㅋㅋ.
야!
김홍돌!
너 지금 떨고 있니??ㅋㅋㅋ
김홍돌
15-05-05 16:29
친구야! 그래, 떨고 있었다네.
친구 앞에서
졸시 "어머니의 마늘밭"을 낭송하려고 하니까
진짜진짜 많이 떨리더라.
쑥스럽고 또 부끄러웠다네.
그 따뜻한 마음 오래 간직하도록 하마.
좋은 일 언제나 가득하길~~~~^^
신석주
15-05-05 09:13
ㅎ ㅎ우포 생태문학재 들어본듯도~ 관심이 영~ 이었는데.
친구가 출연하고 홈피에 소개되니이제야 와닿네
홍돌친구야 멋지다 ...
김홍돌
15-05-05 16:37
고맙다, 석주 친구야!
범규 자녀 결혼식 날
도착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네.
그날 내 일정이 빠듯해 기다릴 수 없었다네.
이해를 하시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김홍돌
15-05-05 13:36
방금 창녕에서 부산으로 왔습니다.
일부러 귀한 걸음을 해 준 친구들의 우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깜작 이벤트를 마련해 준 정문기,신정해,최종순 친구님!
우포생태문학제 발전을 위해 축하 화환까지 보내 준 정문기 사장님!
저 멀리 제주에서 와 준 외우(畏友) 오양환 친구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함께 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을 만들어 그립게 합니다~~~~^^
황오규
15-05-05 13:45
먼저 우포늪생태문학재 행사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남중대표시인 어머니의 마늘밭 시낭송
가슴이 찡합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오이다.
곁에 같이 있는 친구들 멎지구나~~
김홍돌
15-05-05 16:48
반갑다. 황 원장!
내 졸시에 '가슴이 찡하다.'라는 표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네.
친구야!
미안한 마음, 조금도 안 가졌으면 좋겠네.
일부러 주변 지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네.
5월 16일 남지에서 볼 수 있으리라 믿네.
좋은 하루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