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을은 가 봤는데 다랭이 마을을 못가봤네.
아메리칸 빌리지라고 있다는데 바로 위에 서포(西浦)김만중 문학 공원이 있단다.
구운몽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문학가, 소설가로서 유배지가 저 곳에 있었구나.
참 공부도 많이 합니다.ㅎ
오양환
16-03-09 12:36
미국마을이 있다. 거기로 조금 올라가면 천년사찰 용문사가 있고... 가천이라는 곳인데 다랭이마을로 더 유명해서 산악회나 들리는 사람들이 엄청나다.. 주말은 갈때마다...
나는 다랭이길이 이기대길보다 걷는 맛은 조금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 남해보리암도 좋고.... ^^
남해의 특미 멸치쌈밥은 꼭 드시고.... ^^
부산의 친구들이 가자고 바람을 넣는것 같던데....
김영희
16-03-16 07:51
남도의 봄을 혼자 즐감하고 왔구려ㅎㅎ
난 언제 길위의 나그네가 되어 양환 친구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 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