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25일 오후 12시반에 11월28일에 있을
남지중.여중252동기회 모교방문 겸 남지개비리길 걷기대회를 위한 답사를 하였습니다.
답사에 정말 바쁜중에도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흔쾌히 함께해준 진철숙감사. 오양환총무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용산리 도로의 끝지점에 주차를 합니다.
남지개비리길 안내판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반갑게 기다립니다.
출발 흔적을 남깁니다.
김호철, 진철숙, 오양환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낙동강변의 억새가 멋지게 환영해 줍니다. 기분이 바로 업 됩니다. ^^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ㅋ
억새에 감탄하며 걷다보니 마분산과 창나리마을 역사를 알려주는 안내판을 만납니다. 공부를 합니다.
잠시 걸어온 길을 되돌아봅니다. 역사공부를 또 합니다. ^^
다시 영산 양수장으로 고고~~ 눈은 낙동강변의 억새와 시원한 강으로 마음과 시선이 갑니다.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낙동강전투에 대한 기록으로 공부를 합니다.
용산리 양수장가까이 왔습니다.
여기부터 본격적으로 남지개비리길이 시작됩니다. 남지개비리길 전설을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남지에 이런 아름다운 길이 있음에 놀랍니다.
옹달샘 쉼터를 만납니다. 잠시 쉴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옹달샘은 가뭄으로 .. ^^
조금더 걸어가니 마분산으로 오르는 중간 갈림길을 만납니다. 우리는 개비리길(영아지 주차장)로 고고`~
와우~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납니다. 날아갈것 같습니다. ^^
아름답지요? ^^ 실제로 눈으로 몸으로 느껴야 제맛입니다
즐겁거 가벼운 마음으로 걷다보니 대나무 숲을 만납니다. 죽림쉼터라고 합니다.
가져온 밀감등 과일과 함께 휴식을 취합니다. 힐링공간입니다.
강변이 잘 보이는 곳에 정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남지개비리길의 하이라이트중에 한곳입니다.
포토존도 있습니다. ^^
투자를 한 흔적이 보입니다. 더 쉬고 싶지만 답사이니 만큼 다시 걷습니다. 이제 거의 영아지 종점에 가까와지고 있습니다.
이런 길을 제법 걷습니다.
^^ 멧돼지들이 땅을 판 흔적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한두마리가 아닙니다.
여기는 멧돼지들의 목욕탕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실제로 목욕한 흔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걷다보니 야생화 쉼터를 만납니다.
진철숙친구가 차로 만들어먹는 설명을 합니다.
참 좋은 곳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습니다. 밴치에 앉아서 풍류를 즐깁니다.
노래도 나오고, 시가 저절도 나옵니다.
아름다운 가을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정신챙기고 걷습니다.
또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납니다. 와우~~~ 기분이 최곱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웃고 즐기는 사이에 영아지 개비리길 종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의논끝에 마분산으로 넘어가는 길을 택하고 되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아지마을 -> 마분산길 -> 남지수변공원 길과 남지수변공원에서의 저녁노을 분위기는 2탄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