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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詩)] 친구 / 오양환
오양환       조회 : 832  2016.09.05 13:56:21

 

             친구

                                    사진/글     오양환


참 고마운 친구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 멋지게 보이네


늘 한마디 불평 불만없이 함께 해주는 너가 있어 힘이되고, 내가 참 행복하다.


너가 바라보는 세상과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분명 같은데...


내가 바라본 세상보다 더 이쁘게,


더 아름답게 보이는 너의 세상이 부럽구나!



* 사진: 2016년 9월 4일(일)  창원 주남저수지밴치에서 불편함과 대화하면서...


--------

          

          친구를 보면서  

                                       글 김영현  / 사진 오양환 


스마트폰 친구가 캐논카메라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스마트폰일지라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단순한 저 카메라가 더 예쁘고 행복하게 보는가 봅니다.





comment : (3)
김홍돌 16-09-05 19:58
사진으로 쓰는 시(詩)
역시 명품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현 16-09-06 09:18
어제 양환친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문집(文集)을 만든다고 하니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작은 힘을 더해보렵니다.

[디카시(詩)] 친구를 보면서

스마트폰 친구가 캐논카메라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스마트폰일지라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단순한 저 카메라가 더 예쁘고 행복하게 보는가 봅니다.

우리 친구들도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면서
세상을 아름답고 정감있게 보는 친구가 많이 있겠지요.
오양환 16-09-06 11:29
늘 편한 느낌을 주는 영현친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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