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씨의 수상소감이 불쑥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50살에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 진심으로 기쁘다
50년을 살다보니, 느낀게 딱 세가지가 있다.
첫째, 어둠은 '빛'을 결코 이길 수 없다.
둘째, 거짓은'참'을 결코 이길 수 없다.
셋째, 남편은 '아내'를 결코 이길 수 없다.
60년을 살아온 나는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다른 친구보다 자기가 우월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우울증 초기증세입니다. ^^
아직도 다른 친구보다 자기가 열등하다고 생각하세요?
60년을 살아온 지금 그 자체가 대단하고 자랑스러운데요. ^^
서로 이제부터라도 낭비적인 인생을 살면 너무 억울하고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60년을 참으로 많은 힘듬을 잘 이겨준 소중한 자기에게 잘 해 줍시다.
앞으로 35년(95세까지)동안을 또 잘 부탁한다는 말도 잊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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