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사진 노태립
83년 인생의 마지막 사진을
한달후 시집가는 손녀와 함께 남기셨다.
암투병으로 야윈 얼굴로
무릎베개한 손녀를 인자하게 바라보는 모습이다.
엄마가 자꾸 보고싶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