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사는 것일까?
요즈음 피에르 쌍소의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더러는 기대하고 더러는 체념하며 사는 것이 인생일진데
누구나 우리는 마음속에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지요.
사물을 가짐으로 인해 오히려 얽매이게 된다는 큰 가르침을 주신
법정스님의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는 무소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내일모레면 육십이 되는 이 나이에도
욕심을 없앤다는 것, 마음을 비우는 일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고맙습니다.